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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낙운정기(洛雲亭記) > > > 김두혁(金斗赫)이 낙운정을 짓고서 소백산에 있는 나의 처소인 계양초당(桂陽草堂)에 방문하여 기문을 지어달라고 청하였다. 내가 놀라워하며 말하기를 “이것은 아름다운 업적이다. 궁벽한 산중에서 늙고 병든 몸으로 더구나 글 솜씨조차 변변치 못하거늘 어찌 감히 한마디 말을 하여 그 아름다움을 해치는 잘못을 범할 수 있겠는가.”라고 하였다. 그러나 계속 청하기에 삼가 살펴보니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고시대에 신령하고 성스러운 분이 하늘로부터 내려왔는데 황금 궤짝에서 내려와 뭇 백성들의 삶이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 까닭에 김으로 성을 삼고, 이름을 수로라고 하였다. 임금의 덕성이 어질고 용맹하였는데 그 지혜로움이 신과 같았으므로 구간(九干) 등이 왕으로 추대하고 도읍을 김해로 하였으며 국호를 대가락(大駕洛)이라고 하였다. > 인도(印度) 아유타국(阿踰陀國)의 공주 허씨를 맞아 왕비로 삼아 모두 10명의 자식을 낳았다. 왕은 왕위에 오르자 태자 거등(居登)을 세워 적통을 잇게 하였고, 동생 5명을 봉하여 본손(本孫)과 지손(支孫)을 밝혔다. 두 아들에게 모후의 성씨인 허씨 성을 하사하였으며, 아들 7명은 모두 신선이 되었다고 한다. > 9부를 분립하여 관직을 정하였고, 인의를 숭상하고 예악을 일으켰으며, 가족이 없는 고독한 자들을 구휼하고 홀아비와 과부를 가엽게 여기니 위엄과 덕성이 멀리까지 미치고 정치와 교화가 넘쳐났다. 삼국의 가혹한 풍속을 하나로 합쳐 교화하니 그 은택이 백세에 흐르고 선량한 자손들이 무궁하여 우리나라의 금지옥엽 같은 이들이 이루 셀 수 없을 정도이다. > 하늘이 현명하고 걸출한 인재를 출생하는 것은 진실로 세상의 융성과 관계가 있는 것이다. 상서로운 기운과 광채를 양성하여 오랜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빛이 나 눈 쌓인 봉우리와 견고한 철벽처럼 우뚝 서서 응결되고 모여서 빼어남을 다투고 있으니, 이것은 아마도 가락의 임금께서 인후한 덕이 오래도록 쌓여 이루어진 것인 듯하구나! > 예컨대 신라 대각간 흥무왕(興武王)의 풍부한 공덕과 위대한 업적은 고금에 우뚝하고, 고려시대의 죽강(竹岡 金普) 선생 및 율은(栗隱 金佇) 선생의 충절은 청사에 빛나는 큰 절개이다. 우리 조선에 들어와서는 김탁영(濯纓 金馹孫)·김갑봉(甲峰 金宇杭)·허미수(眉叟 許穆) 등 여러분들은 덕학과 문장으로 세상에 크게 울려졌으며, 김령군(金寧君)은 무예로써 김령읍에 봉해져 본관으로 삼아 자손들이 혁혁하게 세상에 전해지고 있다. > 2천 년 동안 1천 개의 파벌은 하나의 근본을 둔 것이며, 1만 개의 가지는 뿌리가 같은 셈이다. 김렴(金濂)과 김충선(金忠善)은 본래 김수로왕의 후예는 아니므로 후손의 반열에서 논할 수 없는 것이지만, 팔도에서 살고 있는 김씨들 중에 우리 김수로왕의 후예 아닌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가. > 우리 영조·정조 때에 이르러 관리를 시켜 치제(致祭)하게 하였고, 고종 때에 이르러 토지를 주어 제사를 받들게 하였다. 참봉을 설치할 때 김씨와 허씨 두 성씨 중에서 한 사람을 택하여 돌아가면서 사당의 제사를 받들고 지키게 하였으니, 아! 열성조께서 숭보(崇報)하신 법이 어쩌면 그리도 위대하였던가! > 이로 말미암아 후손들의 추모의 정성은 어찌 세대가 멀어진다고 하여 사라질 수 있겠는가. 하물며 지금 산하가 붕괴되어 세상은 기나 긴 어둠에 들어가 인류가 화하여 금수가 되어 하늘의 해가 거듭 어느 때에 비출지를 모르고 있으니, 차라리 정자 하나를 지어 천 년 추모의 정회를 붙이는 것이 또한 마음에 흡족하지 않겠는가! > 여러 동족들과 상의하여 강주(剛州, 영주의 옛 이름)의 철탄산(鐵呑山) 아래 선계동(仙溪洞)의 땅을 간택하였다. 산은 소백산으로부터 비스듬히 뻗어 남으로 달려 철탄산을 이루었고, 점점 아래로 내려와 별도의 작은 봉우리를 이루었는데, 이름 하여 선계동이라 하였다. > 여러 개의 낮은 산들이 비취가 에워싼 듯 하여 마치 여러 자손들이 죽 늘어선 듯 하고, 큰 강이 빙 둘러 안을 듯 좌우를 두르고 있다. 앞으로는 큰 마을이 임하여 여염집들이 땅에 엎드려 있고, 수레바퀴 소리와 말발굽 소리가 북을 치듯 요란하더니 차츰 성 좌편으로 먼지를 일으키며 멀어져 선경 하나를 지어내니, 아름다운 나무들이 그늘을 이루고 그윽한 샘은 옥구슬이 부딪치는 소리를 내니 참으로 뛰어난 경계이다. > 이에 자재를 모으고 장인들을 모집하여 자손들의 성심을 다하니 한해가 지나지도 않았는데 공정을 마쳤다. 정자는 무릇 몇 칸의 기둥에 처마는 날개를 펼치고 나는 듯 하며, 마루와 창은 상쾌하고 넓게 트여 마치 신이 도운 것 같다. > 편액에 쓰기를 낙운정이라고 하였으니 그 뜻이 심원하다. 세상의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려고 층층으로 우뚝 누각을 세운 경우는 다만 강호와 풍월의 경치 및 바위와 계곡 산에서 이는 연기를 가지고 정자의 이름을 삼는다. > 그런데 지금 김해김씨가 정자 이름을 반드시 ‘낙운’ 두 글자로 정한 것은 진실로 그들의 조상을 잊지 않으려는 정성스러운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무릇 이와 같다면 이 정자는 한갓 일시적으로 올라가 완상하는데 그칠 뿐만이 아닌 것이다. > 김수로왕 이후 천 년 후에 천 년 전의 수로왕을 경모하는 자라면 여기에서 경모하지 아니하고 그 어느 곳에서 할 수 있겠는가. 어느 때인가 산은 텅 비어 달은 밝고 솔바람 소리 골짜기 가득 은은한데 관 쓰고 예복 입고 수레 타고서 이 정자를 배회하고 오르내리다가 굽어보고서 기뻐하며 말하기를 “나에게 훌륭한 후손이 있구나.”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 그 후손된 자들이 그런 아련한 마음이 없을 수 있겠으며 또 추모의 정이 일지 않을 수 있겠는가! 소리가 잠기고 울림이 잦아든 후에 그 정자에 인하여 그 이름을 걸어놓고 보니 한 구역의 산천이 찬란하게 명성과 영광을 누리는 것 같으니 추원보본(追遠報本)의 정성이 길이 내세에까지 이어지리로다. > 시경에 이르기를 “오직 너의 덕을 닦을지니, 너의 조상을 생각지 않으련가.”하였다. 조상들이 그대들에게 바라는 것은 책을 읽고 이치를 궁구하여 몸을 닦고 독실하게 행하는 것에 있는 것이지, 한갓 이 정자의 아름다움을 가꾸는데 있지 않다. 자자손손 다른 것을 끌어다가 바꾸지 말아야 것이다. > 그리할진대 소나무가 무성해지고 대나무가 우거져 그 아름다움을 칭송하는 것만 같지 못할 것이니 이는 그대들이 노력하기에 달려 있을 뿐이다. 다시금 이로써 당부 드리는 바다. 모두들 말하기를 “명하는 바를 잘 들었습니다.”라고 하거늘 이에 서술하여 낙운정 창건기로 삼는다. > - 황헌(黃 土+憲), 『금주집(錦洲集)』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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