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외집 7권 소 글답변
본문 바로가기
회원가입
로그인
메인메뉴
전체메뉴열기
대동보열람
대동보자료실
하위분류
등재신청서 자료실
편찬위원회 회의록
신청서접수관리
등재신청서검교공
등재신청서문절공
등재신청서충경공
등재신청서미분류
검교공파룸
하위분류
검교공파기준족보
검교공파사진첩
금계선생학술회
정도전&황준량포럼
선비포럼 삼봉&금계
정도전&금계학술회
녹봉정사 학술회
KBS문화유산 금계
금계선생 변무록
월란척촉회
문절공파룸
하위분류
평해황당상관록
문절공파기준족보
문절공파사진첩
해월동명 학술회
충경공파룸
하위분류
족보용어사전
충경공파기준족보
충경공파사진첩
평해군황희석
삼판서 古宅
하위분류
평해황씨 황유정
정도전재조명
봉화정씨 정운경
삼판서 학술자료
평해황 세거700년
욱양서원 복원자료
MBC선을넘는녀석
무송헌 김담문집
선성(예안)김씨 김담
고택후손 황영회
금계(錦溪)문집
하위분류
금계황준량 발자취
금계문집 내집1권
금계문집 내집 2권
금계문집 내집 3권
금계문집 내집 4권
금계외집 1권 시
금계외집 2권 시
금계외집 3권 시
금계외집 4권 시
금계외집 5권 시
금계외집 6권 시
금계외집 7권 소
금계외집 8권제문
금계외집 9권부록
中觀黃在國
하위분류
혜산중관서예집
중관뉴스모음
중관금혼서화집
중관2006년한묵집
칠곡녹봉정사준공
중관2018년서집
中觀黃在國현판
안동익양서당준공
세아그룹조각식물원
Ph.D.BI
하위분류
금곡(錦谷)유묵집
다시 읽기
사랑을 노래하다
숲을 누비다
시대를 노래하다
천년의 소망
노래로 통하다
삼국유사재고 영상
한국문학회(文學會)
Hwang Hongseop
소수서원
하위분류
소수(紹修)서원지
월란척촉회
황씨중앙종친회
중앙종친회카페
조순호소설 황준량
소고(嘯皐)문집
전체메뉴
대동보열람
대동보자료실
등재신청서 자료실
편찬위원회 회의록
신청서접수관리
등재신청서검교공
등재신청서문절공
등재신청서충경공
등재신청서미분류
검교공파룸
검교공파기준족보
검교공파사진첩
금계선생학술회
정도전&황준량포럼
선비포럼 삼봉&금계
정도전&금계학술회
녹봉정사 학술회
KBS문화유산 금계
금계선생 변무록
월란척촉회
문절공파룸
평해황당상관록
문절공파기준족보
문절공파사진첩
해월동명 학술회
충경공파룸
족보용어사전
충경공파기준족보
충경공파사진첩
평해군황희석
삼판서 古宅
평해황씨 황유정
정도전재조명
봉화정씨 정운경
삼판서 학술자료
평해황 세거700년
욱양서원 복원자료
MBC선을넘는녀석
무송헌 김담문집
선성(예안)김씨 김담
고택후손 황영회
금계(錦溪)문집
금계황준량 발자취
금계문집 내집1권
금계문집 내집 2권
금계문집 내집 3권
금계문집 내집 4권
금계외집 1권 시
금계외집 2권 시
금계외집 3권 시
금계외집 4권 시
금계외집 5권 시
금계외집 6권 시
금계외집 7권 소
금계외집 8권제문
금계외집 9권부록
中觀黃在國
혜산중관서예집
중관뉴스모음
중관금혼서화집
중관2006년한묵집
칠곡녹봉정사준공
중관2018년서집
中觀黃在國현판
안동익양서당준공
세아그룹조각식물원
Ph.D.BI
금곡(錦谷)유묵집
다시 읽기
사랑을 노래하다
숲을 누비다
시대를 노래하다
천년의 소망
노래로 통하다
삼국유사재고 영상
한국문학회(文學會)
Hwang Hongseop
소수서원
소수(紹修)서원지
월란척촉회
황씨중앙종친회
중앙종친회카페
조순호소설 황준량
소고(嘯皐)문집
금계외집 7권 소 글답변
금계외집 7권 소 글답변
이름
필수
비밀번호
필수
이메일
홈페이지
옵션
HTML
제목
필수
내용
필수
웹에디터 시작
> > > 퇴계 선생께 올린 편지〔上退溪先生書〕 > > 더위가 찌는 듯이 성한데 발돋움하고 목마르게 기다림이 모두 심합니다. 삼가 생각건대, 신의 도움으로 화락하고 동정이 초연하실 것이니, 멀리서 여풍(餘風)을 사모합니다. 수조(水曹 공조(工曹)의 별칭)의 화려한 직함(職銜)은 반드시 남들의 시기를 입어 여러 사람들의 구설이 여전히 그치지 않을 것이니, 생각건대 영감의 회포가 흔들려 아마 오래도록 동강(東岡)의 비탈을 지키지 못할 것입니다. > > 저는 비장(脾臟)과 습증(濕症)을 교대로 앓고 노모께서 오랫동안 불편하여 부득이한 계획을 일찍이 처음 사직소를 보냈으나 마침내 돌아가려는 마음이 많을 뿐입니다. 스스로 헤아려 보건대 부앙(俯仰 거동)이 시의(時宜)에 들어맞지 않아 오직 산림(山林)만을 안락한 곳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지금 동쪽 바다에 전란(戰亂)이 일어나 농부를 몰아 핍박하여 헛점을 타고 수졸(戍卒)을 배치했는데, 상도(上道)가 또 핍박하니 마침내 어찌해야 하겠습니까. 탐라(耽羅)와 해남(海南) 등의 지역은 전쟁이 거의 없는 날이 없고 적의 수급(首級)이 실려 간 지 달포 남짓한데 죽은 자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가뭄이 심하여 추수할 것도 없는데, 또 이처럼 전장(戰場)에 나가야 하니 칠실(漆室)의 근심을 금하지 못합니다. > > 게다가 우옹(愚翁)이 벌써 고인이 되었고, 또 성자경(成子敬)의 부고를 들었으니, 철인이 많이 죽으니 죽음을 슬퍼하는 마음을 어찌 한이 있겠습니까. 비록 그의 한 가지 의논이 세상을 깔보고 청광(淸狂)하여 현자(賢者)의 지킴을 덜고 우자(愚者)의 허물을 더합니다. 그러나 공리(功利)를 좇는 무리는 아니니, 또한 우리 유학을 하는 사람입니다. > > 상사(上舍) 여세윤(呂世潤)이 계당(溪堂)에서 돌아와 기거를 자세하게 전해주니, 위안이 되고 시원함이 이미 깊습니다. 이 또한 강개(忼慨)하여 뜻을 지니고 스승을 찾아 천 리를 왔으니, 쉽게 얻을 수 없습니다. > > 저는 만일 짐을 벗게 되고 영감의 행차가 서울로 향하지 않는다면 서늘한 가을에 한 번 나아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습을 뵙지 못하여 우러러 그리는 마음 아득한데 뵙지 못하는 사이 삼가 더위에 보중하시고 청밀(淸謐 맑고 조용함)하며 나날이 새롭게 덕을 닦으시기 바랍니다. > > [주-D001] 동강(東岡)의 …… 것입니다 : 곧 벼슬에 나가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동강을 지킨다는 것은 벼슬에 나가지 않고 물러나 지내는 것을 뜻한다. 《후한서(後漢書)》권53 〈주섭열전(周燮列傳)〉에 “선세(先世)로부터 훈총(勳寵)이 줄을 이었는데 그대만 어찌 동강의 비탈을 지키는가.〔自先代以來 勳寵相承 君獨何爲守東岡之陂乎〕”라는 말에서 유래하였다. > > [주-D002] 칠실(漆室)의 근심 : 자기의 분수에 지나치게 나랏일을 걱정한다는 뜻이다. 노(魯)나라 칠실이라는 고을의 과년한 여자가 기둥에 기대어 슬퍼하므로 이웃 여인이 물으니 “노나라의 임금은 늙었고 태자는 어리기 때문이다.”라고 하니 “그것은 경대부가 근심할 일이다.”라고 하였는데, 다시 “그렇지 않다. 예전에 손님의 말이 달아나 내 남새밭을 밟아서 내가 한 해 동안 남새를 먹지 못하였다. 노나라에 환난이 있으면 군신(君臣), 부자(父子)가 다 욕을 당할 것인데 어찌 여자만 피할 곳이 있겠는가.”라고 하였다는 고사가 있다. 《列女傳 仁智 魯漆室女傳》 > > [주-D003] 우옹(愚翁) : 이희안(李希顔)으로, 우공은 그의 호이다. 본관은 합천(陜川)이다. 유일로 등용되어 전옥서 참봉(典獄署參奉), 장악원 주부를 거쳐 벼슬이 군자감 판관에 이르렀다. 명종 14년(1559)에 세상을 마쳤다. > > [주-D004] 성자경(成子敬) : 성제원(成悌元, 1506~1559)으로, 자경은 그의 자이다. 호는 동주(東洲),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1552년(명종7) 명종이 각도의 관찰사에게 유일을 천거토록 하자 이희안, 조식, 성수침, 조욱 등과 함께 6품직에 임명되었고 보은 현감을 지냈다. > > [주-D005] 청광(淸狂) : 일부러 미친 체하여 얽매임이 없음을 이르는데, 두보(杜甫)의 〈하공아오어(賀公雅吳語)〉시에 “하공은 본디 남방의 방언을 썼는데, 관직에 있을 땐 항상 청광이었네.〔賀公雅吳語 在位常淸狂〕”라는 구절에서 유래하였다. > >
웹 에디터 끝
링크 #1
링크 #2
파일 #1
파일 #2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취소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버전
회사명 (주)스피드레이저기술 주소 경기도 광명시 하안로 108 에이스광명타워 208호 사업자 등록번호 119-86-49539 대표 황병극 전화 02-808-3399 팩스 02-6442-7601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