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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퇴계 선생께 올린 편지〔上退溪先生書〕 > > 천중(天中 단오)에 삼가 생각건대, 경사가 창포주 술잔에 넘치고 한가롭게 사시며 상쾌하고 즐거우실 것이니 기뻐하며 축하함이 평소보다 갑절이나 됩니다. 가르침을 받지도 못하고 오래도록 문하를 떠났으니 둘 다 더욱 길을 잃고 헤매게 합니다. 가슴에 가득 쌓인 비루한 마음을 어떻게 씻겠습니까. 오히려 오자강(吳子强 오건)이 부지런히 와서 강론하여 때로 진작할 수 있으나 또한 의심스럽고 어두운 곳을 뚫지 못해 괴로운데, 마음을 비우고 실마리를 찾을 겨를이 없어서 더욱 선생님 상하(牀下)에서 한 번 뵙고 묵은 때를 씻고 새로워지고 싶지만, 구속이 많이 막혀 약한 생각이 도리어 어긋나니 바람결에 슬퍼할 뿐입니다. > > 근래 한영숙(韓永叔) 군이 책을 안고 와서 질의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는 일찍부터 스스로 진발(振發)하여 홍응길(洪應吉)군과 벗을 삼았습니다. 홍응길이 항상 말하기를 “한영숙이 지금은 벌써 성시에서 몸을 벗어나 월계(月溪) 나루에 초가집을 짓고 종사(從事)한 지 여러 날이 되었다.” 하였으니, 생각건대 좋게 서로 계발하여 깨우치고 도와줌이 더욱 깊을 것이니, 그 사이에 끼어서 조금 깨우치게 하지 못한 것이 더욱 탄식됩니다. > > 요사이 지나가는 현노(縣奴)를 만나 짤막한 서찰을 부쳤는데, 한군이 받아 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서찰을 보내려고 했다가 벌써 조령을 넘었다는 말을 듣고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는 본래 좋은 자질을 타고나 어느 정도 득력(得力)하여 벗들 사이에서 추중(推重)하는 바가 많으니, 반드시 헛되이 이름 있는 사람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곳에도 수재(秀才) 10여 명이 서원으로 와서《소학》과《근사록》을 읽고 있는데, 간혹 독실하게 행하고 정밀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 또한 쉽지 않으나 끝까지 읽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 근래 이 책에 담긴 의리가 정밀함을 더욱 깨달았으니 참으로 성현의 도를 배우는 계단이 되는데도 자신을 엉성하게 다스려 제현(諸賢)들이 부지런히 배우려는 소원을 저버린 것이 안타깝습니다. 다만《속근사록(續近思錄)》은《성리군서(性理群書)》 가운데 수록되어 있는데, 채절재(蔡節齋)가 초록하고 웅물헌(熊勿軒)이 주석했습니다. 채씨의 초록은 간략한 듯하니 참으로 안타깝고, 웅씨의 주해는 틀린 곳이 많고 이치를 본 것이 매우 얕아 반드시 식견 가운데 드러났을 것입니다. > > 삼가 생각건대, 선생께서 침잠하신 지 몇 년이 되었으니 정미함을 환하게 보고 대소의 맥락을 반드시 벌써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더욱 연마하여 각주(脚註)를 고쳐서 마치 섭규재(葉圭齋)와 같이 명백하고 보기 쉽게 하신다면, 후생을 깨우침이 어찌 하나의 대절(大節)이 아니겠습니까. > > 선배의 단점을 논하는 것은 가볍고 천박한 듯하지만 의리의 사이에 한 터럭끝 만큼의 오차도 그릇됨을 답습해서는 안 되는데, 더구나 이 주해의 잘못은 한두 가지 뿐만 아님에랴. 다시 비루한 견해를 들어주어 하나의 큰 일을 마치기를, 세월이 아직 늦지 않은 날에 미친다면 발돋움하며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견딜 수 없습니다. 그리고 채씨(蔡氏)의 소략함도 간간이 보완할 만하면 보충하여 책을 만드는 것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울러 살펴보시고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 > 나머지는 덕에 나아가고 학업을 닦는 것이 날로 새롭고 동정(動靜)이 더욱 무성하여 멀리서 목을 빼고 바라는 마음을 위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 > [주-D001] 성리군서(性理群書) : 송나라의 웅절(熊節)이 편찬하고, 웅강대(熊剛大)가 주석한 책이다. 모두 23권으로 이루어졌으며, 송나라 때 주돈이(周敦頤), 정자(程子), 장재(張載), 소옹(邵雍), 사마광(司馬光), 주자(朱子) 등 학자들의 글을 모아 분류하여 편차하였다. > > [주-D002] 채절재(蔡節齋) : 송나라 학자인 채연(蔡淵)을 가리킨다. 몸소 농사 지으면서 벼슬하지 않았으며《주역》에 조예가 깊었다. 《宋元學案 卷62》 > > [주-D003] 섭규재(葉圭齋) : 규재는 송(宋)나라 섭채(葉采)의 자이다. 《근사록집해(近思錄集解)》를 저술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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