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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금계집 외집 제7권 / 서(書) > > > 퇴계 선생께 올린 편지〔上退溪先生書〕 > > 가을산은 그림 같아지려 하고 맑은 강은 거울 같은데, 멀리서 즐거움이 온전하고 편안히 수양하심을 생각하니 기뻐서 발돋움할 지경입니다. > > 저는 지난번 추석에 선산(先山)에 가서 성묘하고 그대로 좌우(左右 이황을 가리킴)를 뵙고 사모하던 소원을 펴려고 했는데, 마침 계릉(啓陵)할 시기가 임박하여 멀리 가는 것이 방해될까 두려워 배 안에 가득한 의문을 안은 채로 공연히 돌아섰습니다. 또 불행함을 만나 이제 막 기공(朞功)의 슬픔을 당하여 가을의 슬픈 심사를 가눌 수 없어 앉아서 세상일을 생각하며 덧없는 한평생을 실컷 보니, 차라리 벼슬을 버린 뒤에 책을 끌어안고 적막한 물가에서 스스로 방랑하며 중화(中和)의 기운을 받고 태어난 책임을 그런대로 막으려 했더니 아직도 두속(斗粟 적은 녹봉)을 탐하여 괜히 맑은 모습에 부끄러우니, 언제 함장(函丈)을 뵙고 맑은 가르침을 받을지 모르겠습니다. 의리(義理)는 무궁한데 시서(時序)는 쉽게 흘러갑니다. 그런데 쓸데없이 문서더미의 먼지 속에서 세월을 보내고 있으니 공부하는 분수에 무슨 관계됨이 있겠습니까? 탄식할 만하고 두려워할 만합니다. > > 지난번에 이강이(李剛而 이정(李楨))가《이정수언(二程粹言)》을 인출(印出)하여 보내주어 일부를 보았는데, 이를 통해 선생께서 지으신 발문(跋文)을 보고 더욱 깊이 탄식하며 외웠습니다. 다만 저의 소견에는 의심이 없지 않았으니,《이정수언》의 기술(記述)이 윤색하여 문채를 이루었다고 이름했으나, 실은 본문(本文)이 간단하고 질박하며 정밀하고 합당함에 미치지 못합니다. 아마도 구산(龜山)의 손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남헌(南軒)이 편집한 듯합니다. 그런데 선생의 발문도 수연(粹然)히 도를 전하는 서언(緖言)으로 여긴 듯 합니다. 또 서문(序文)에서 이르기를 “남헌이 아니면 미칠 수 없다.”라고 했으니, 이는 의문을 전달하는 취지를 잃은 듯하니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회옹(晦翁 주희)께서 호 문정(胡文定 호안국(胡安國))이 이정(二程)의 본문을 고친 것에 대하여 그 그릇됨을 강력하게 분변했으니 점화(點化)하는 수단이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더욱 억측으로 결정해서 안 될 것입니다. > > 전에 말씀하신 본집(本集)을 인쇄하고 포장하여 보내드리니, 아울러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하찮은 저의 마음을 우러러 낱낱이 말씀드릴 수 없는 것이 많아서 찾아가 뵙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어지럽게 적어서 송구합니다. 삼가 재배합니다. > > [주-D001] 계릉(啓陵) : 면례(緬禮)하기 위하여 능을 파는 것을 말한다.[주-D002] 기공(朞功)의 슬픔 : 상기(喪期) 1년을 기복(朞服)이라 하는데 조부모ㆍ백숙부모ㆍ형제자매ㆍ처 등의 상이 이에 해당한다.[주-D003] 이정수언(二程粹言) : 구산(龜山) 양시(楊時, 1053~1135)의 저술이다. 양시의 학문은 나종언(羅從彦)과 이동(李侗) 등을 거쳐 주희에게로 이어져 이학(理學)의 형성과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저서에《이정수언》을 비롯하여《구산어록(龜山語錄)》,《구산집》등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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