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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금계집 외집 제7권 / 전(箋) > > > 예조에서《동국통감》강목을 편찬할 것을 청하는 전문〔禮曹請撰東國通鑑綱目箋〕 > > 선(善)은 스승삼고 악(惡)은 경계해야 함은 비록 이전 현인들이 기록하여 갖추었지만, 그 요점을 뽑고 그 강령을 잡아 마땅히 후세에 권하고 징계하여 밝게 보여야 하니, 보잘것없는 정성을 다하여 성상께 말씀드리기를 바랍니다. 삼가 기전(紀傳)의 번거로움을 생각건대, 반드시 찬수(撰修)하여 밝혀야 합니다. 《춘추(春秋)》는 노(魯)나라의 역사로 인하여 지었으니, 공자의 포폄(褒貶)이 엄중했음을 우러르고, 강목(綱目)은《자치통감(資治通鑑)》에 근본하여 이루었으니, 주자가 발휘한 오묘함을 기뻐합니다. 이는 모두 지나간 성현께서 감정(勘定)하여 후대에 드러내어 밝힌 것입니다. > > 우리 조선이 나라를 소유한 것을 생각해보면, 예전에 문헌(文獻)이 많은 나라라 불렀으니, 대대로 사국(史局)을 설치하여 각기 편찬한 서적이 있습니다. 이전 역사에 이미 다 포함된 것도 있고 요점을 모아 다시 상세하게 더한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당시 사건을 범연하게 기재함을 위주로 하여 생사여탈의 대권은 엄중하지 않습니다. 상하 수천백 년에 시정(時政)의 득실을 분변하지 않았고 전후 육칠십 권에 인물의 장부(臧否 선악)를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벌써 병통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아 배워도 요점을 알지 못하니 마땅히 대질을 모아 진실로 태평한 시대에 맡겨야 합니다. > > 삼가 생각건대, 탕(湯) 임금은 공경하는 덕이 날로 발전하였고 성왕(成王)의 학문이 일취월장하여 요(堯) 임금과 순(舜) 임금을 상고하여 온갖 왕들의 삼분 오전(三墳五典)을 표장하고, 하(夏)나라와 은(殷)나라의 귀감을 삼아 여러 학자의 기록과 주석을 토론하고, 지난 흔적을 널리 채록하여 지금의 법도로 삼았습니다. 예전 서적이 남아 있지만 아직 이런 책은 편찬하지 않았으니, 어찌 고사를 모방하여 새로 편찬하지 않겠습니까. > > 폄하할 것은 폄하하고, 포상할 것은 포상하여 말은 간단하지만 뜻은 구비되도록 해야 하며, 기록할 일은 적고 삭제할 일은 빼서 강령(綱領)이 들면 세목(細目)이 펼쳐지도록 해야 합니다. > > 삼가 바라옵건대, 작은 정성을 굽어 살피고 어리석은 신의 간청을 완곡하게 따라서 특별히 관각(館閣)의 선비에게 명하여 강목(綱目)이란 책을 편찬하게 하신다면, 제자(諸子)의 선악(善惡)의 은미함을 책을 펼치면 모두 포괄되어 숨김이 없고, 전대의 치란(治亂)의 자취가 눈으로 보면 소상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니, 어찌 다만 왕자(王者)가 삼가야할 자료일 뿐이겠습니까, 또한 학사(學士)들도 역사를 공부하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 > 신은 삼가 조석으로 가르침을 드리고 밤낮으로 논사(論思)하였는데, 가려도 정미롭지 못하여 비록 작자의 뜻을 궁구하지 못했으나, 민첩하게 옛것을 좋아하여 거의 찬술한 공적은 있습니다. > > [주-D001] 동국통감(東國通鑑) : 조선 성종 때 서거정(徐居正)이 왕명을 받아 신라 초에서 고려 말까지의 역사를 정리한 것으로 모두 59권이다. 금계는 이 글에서 책을 펼치면 전체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알기 위해서 예조(禮曹)에서《동국통감》의 강목(綱目)을 편찬할 필요성을 건의하였다. > > [주-D002] 탕(湯) 임금은 …… 발전하였고 : 성군(聖君)을 비유할 때 쓰는 표현으로,《시경》 〈장발(長發)〉에 “상나라 탕왕이 제때에 탄생하여, 성스러운 덕과 공경하는 덕이 날로 발전하였다.〔湯降不遲 聖敬日躋〕”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 > [주-D003] 요(堯) 임금과 순(舜) 임금을 상고하여 : 《서경》 〈요전(堯典)〉 첫머리에 “옛 제요를 상고하건대, 방훈이시니 공경함과 총명함과 문장과 의사가 아주 자연스러웠다.〔曰若稽古帝堯 曰放勳 欽明文思安安〕”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 [주-D004] 하(夏)나라와 …… 삼아 : 《서경》 〈소고(召誥)〉에 “나는 은(殷)나라를 귀감으로 삼지 않을 수 없고, 또 하(夏)나라를 귀감으로 삼지 않을 수 없습니다.……오직 그 덕(德)을 공경하지 않으면 곧바로 그 천명이 일찌감치 떨어지는 것입니다.〔我不可不監于有夏 亦不可不監于有殷……惟不敬厥德 乃早墜厥命〕”라고 하였다. > > [주-D005] 기록할 …… 빼서 : 필삭(筆削)은 공자(孔子)가 노사(魯史)를 가지고 쓸 것은 쓰고 삭제할 것은 삭제하여《춘추(春秋)》를 지은 것을 가리킨다. > > [주-D006] 논사(論思) : 의논하고 사색하는 것인데 임금이 근신(近臣)들과 학문을 토론함을 가리킨다. 조선시대에는 주로 홍문관(弘文館) 관원의 직책을 뜻한다. 전한(前漢) 반고(班固)의 〈양도부서(兩都賦序)〉에 “아침과 저녁으로 논사하고 날과 달로 충언(忠言)을 올린다.〔朝夕論思 日月獻納〕”라고 하였다. > > [주-D007] 가려도 …… 못했으나 : 당나라 문인 한유(韓愈)의 〈원도(原道)〉에 “순경과 양웅은 가린 것이 정밀하지 못하고, 말한 것이 자상하지 못하다.〔荀與揚也 擇焉而不精 語焉而不詳〕”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여기서는 경연(經筵)을 하며 자신의 부족했던 점을 겸손하게 표현하였다. > > [주-D008] 민첩하게 옛것을 좋아하여 : 자신이 옛것을 좋아하여 부지런히 노력한 결과 약간 찬술한 공로가 있다는 말이다. 《논어》 〈술이(述而)〉에 “나는 나면서부터 저절로 잘 알게 된 사람이 아니다. 나는 옛것을 좋아하여 부지런히 찾아서 배운 사람이다.〔我非生而知之者 好古敏以求之者也〕”라는 공자의 말이 나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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