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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민표의 강자내외설을 논하여 퇴계 선생께 올린 편지〔上退溪先生論江民表腔子內外說書〕 > > 《주서》를 읽으니 “강민표(江民表)가 ‘강자(腔子) 밖에 무엇이 있는가?’ 하니, 여러 공들이 이미 각각의 설을 가지고 있었다.〔江民表云 腔子外是甚底 諸公已各有說〕”라고 하였는데, 어떤 말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 내면에 나아가 말해보면, 사람에게 측은해 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어서 우리 몸에 가득한 것은, 마치 천지가 만물을 낳는 마음이 사시(四時)에 유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진실로 이치를 다 밝혀 조금도 막힘이 없게 하고자 한다면, 이 체(體)가 온전하고 이 용(用)이 밝게 드러나서, 무성한 선(善)의 단서가 느낌을 따라 응하여 끝내 인(仁)이 익숙하고 의(義)가 정밀한 데에 이르러, 흠치르르하게 얼굴에 드러나고 등에 비치게 됩니다. > > 외면에 나아가 말해보면, 천지는 하나의 이(理)이고 만물은 같은 체(體)입니다. 비록 친소(親疎)의 차이가 있더라도 본래 내외의 구별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대하면 양자간이 가득 채워지니, 가렵고 아픔이 다 내 몸에 절감(切感)하게 됩니다.〔痾痒疾痛 擧切吾身〕 그러나 먼저 내 마음의 본연의 이치를 보지 못하고 강자(腔子) 밖에 가서 찾고자 한다면, 아마도 넓고 넓어 자신과 더불어 관계하지 못하게 됩니다. 억측으로 헤아리는 저의 생각에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 > 마음의 적연부동(寂然不動)이란, 사물을 접하기 전에 일어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는 때를 가리킵니다. 그러나 우두커니 죽은 듯이 있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경계하고 두려워하며 마음을 불러 일으켜 체찰(體察)해서 허령(虛靈)한 마음 상태로 하여금 환하여 어둡지 않게 하면, 지극히 고요한 가운데 움직이는 단서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곤괘(坤卦)는 순음(純陰)인데도 양(陽)이 없지 않은 때는 없으니, 양은 이미 조짐이 있으나 다만 동(動)하지 않을 뿐입니다. 이것을 ‘미발(未發)’이라고 하면 옳지만, 적연(寂然)이라 하는 것은 아마도 옳지 않은 듯합니다. 정자(程子)가 말하기를 “막 생각하면 문득 이것이 이미 발한 것〔已發〕이다.”라고 했습니다. 대개 계구(戒懼)와 체찰(體察)은 대단히 힘을 쓰는 것이 아니고, 다만 제기하고 간여만하면 희로애락(喜怒哀樂)이 감응하지 않고 사려와 언어 동작이 흔들리지 않으니, 곧 사색할 때와 더불어 간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막 생각하면’이라 한 것은 말이 가볍지 않은 듯합니다. 정부자(程夫子)가 처음에 ‘마음이 이미 발했다〔心爲已發〕’라 하였는데, 주부자(朱夫子)가 이를 의심하여 ‘혹 이런 시절을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까? 깊이 연구한 때에 이르러서는 반드시 사려를 소비해야 하며, 사려가 어지러우면 정밀하게 살피는 공부에 나아가야 하니 곧 이발(已發)이라 말할 만하다.’고 하였습니다. 또 ‘사물과 응수(應酬)하여 이미 출현한 것이 볼 만하다.’는 것과 비유할 수는 없으니, 미발(未發)에 속하는 것이 마땅합니까? 성인의 마음은 성품이 혼연(渾然)하여 깨끗한 거울 같고 맑은 못 같습니다. 이는 경(敬)을 주장하여 공이 이루어져서 온갖 이치에 밝고 극진하여 생각하지 않고 힘쓰지 않더라도 조용히 도(道)에 꼭 맞아서 체찰(體察)하는 공부를 일삼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일용(日用)의 동정(動靜)에 하학(下學)하지 않음이 없으면, 거경궁리(居敬窮理) 상에서 항상 이끌어주어야 합니까? > > 앞서《주서》를 빌렸는데, 환주(還珠)를 면하지 못하고 즉시 아득히 멀어졌습니다. 다만 본령을 통하지 못하고 이치에 어두워 깨우치지 못했기 때문에 긴요하고 친절한 곳에 힘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마음에 반드시 체험(體驗)하는 요령을 터득함이 있을 터이니 가르쳐 주심이 어떠하겠습니까? 찾아서 강습해 보니 독학(獨學)은 믿기 어렵습니다. 얼굴을 뵙고 명을 받으면 의심되고 어두운 것이 풀릴 것입니다. > > 지난번《백록동규해(白鹿洞規解)》에 대한 가르침은 들어보지 못했던 것을 들을 수 있어서 황홀하게 터득한 것이 있는 듯 했습니다. 거듭 번거롭게 가르침을 청하옵고, 멀리서 전전긍긍할 뿐입니다. > > [주-D001] 강민표(江民表) : 송나라 목주(睦州) 사람 강공망(江公望)으로, 민표는 그의 자이다. 진사로 급제하여 휘종(徽宗) 때 좌사간(左司諫)으로 상소(上疏)하여 시정에 대해 극론했다. 행의(行誼)와 풍절(風節)로 명망이 있었고, 이정(二程)에게 배웠다. > > [주-D002] 강민표(江民表) …… 있었다 : 《주서》 별집 권2 〈임택지(林擇之)〉에 보인다. > > [주-D003] 가렵고 …… 됩니다 : 여여숙(呂與叔)의 〈극기명(克己銘)〉에 “사욕을 완전히 이기고 천리의 본성으로 돌아가면 사방으로 통하여 훤하니, 팔방이 모두 자신의 문안이 있게 되므로 천하가 다 인덕(仁德)에 돌아온다. 이런 경지에 이르게 되면 저와 나의 구별이 없이 모든 생령(生靈)이 다 자신의 형체이고 자신과 한 몸이 된다. 그래서 저가 가려우면 내 몸도 가렵고 저가 아프면 내 몸 또한 아파, 남의 가려움과 아픔이 내 몸에 절실하게 느껴지게 된다.”라고 한 말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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