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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퇴계 선생이 사단칠정에 대해 논변한 것에 대해 답한 편지〔答退溪先生論四七辨書〕 > > 삼가 살펴보건대,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에 관한 설은 주부자(朱夫子)가 ‘사단(四端)은 이(理)가 발(發)한 것이고, 칠정(七情)은 기(氣)가 발한 것이다.’라고 말한 것은, 말이 간략하면서도 극진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또 발명(發明)해서 말씀하시기를 “사단은 이가 발하면 기가 그것을 따르는 것이고, 칠정은 기가 발하면 이가 그것을 타는 것이다.〔四端理發而氣隨之 七情氣發而理乘之〕”라고 했습니다. 다만 이 몇 마디 말은 발휘(發揮)한 것이 상세하고 극진하며 명백하고 간약하여서 뒷날의 성인을 기다리더라도 의혹이 없다고 할 만합니다. > > 기명언(奇明彦)이 반복 변론해서 의심나고 이해하지 못하는 곳을 자세히 궁구하여 지극히 마땅한 경지로 귀착되기를 구하였으니, 상장(相長)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변박(辨博)한 것을 힘써 내세우고 뜻이 같은 사람과 편당을 짓고 다른 사람은 공격하여 일필(一筆)로 배척을 가해서 조금도 온전한 말이 없습니다. 그 사기(詞氣)를 살펴보면 이기기를 좋아하고 빨리하고자 하는 잘못이 있는 듯하니, 마음을 비워야 도움이 된다는 뜻에 어긋남이 있는 듯합니다. > > 대개 천하는 이(理) 외의 기(氣)가 없고, 기(氣) 외의 이가 없으니, 이와 기가 떨어지면 옳지 않고 섞이면 분명하지 않습니다. 성현의 말씀은 비록 “상하가 겸비되어 극진하다.〔上下兼盡〕”라고 하였지만 그 귀추(歸趣)를 논해 보면 각각 주장하는 것이 있어서 맥락과 조리가 어지럽게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위치가 분리되는 것만 근심해서 반드시 뒤섞어서 말하고자 하니, 분석이 정밀해서 어지럽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 > 태극(太極)에 대한 논변은 다른 설들에 비해 조금 낫지만, 신(神)은 방향이 없고 역(易)은 체가 없다〔神無方 易無體〕는 뜻에 대해서, 일찍이 이해하지 못하고 도리어 지적해 하나의 물(物)이라 하여, 허(虛)를 비실(非實)이라 하니, 곧 무극(無極)의 진(眞)을 바로 보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아찔하고 신기한 것에 힘써 전현(前賢)을 모두 배척하면서, 이 단락이 성현이 강론한 것 중에 있음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위해 추구(蒭狗 허수아비)를 버리듯 하였습니다. 도(道)에도 해롭지만, 말을 허비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 일재(一齋)공에 대해서는 ‘무(武)를 버리고 학문을 강론하며, 은거하여 뜻을 구해서 자립(自立)에 용맹하고 자신(自信)에 견고하였으니, 또한 호걸스런 인재입니다. 그러나 선유(先儒)들이 이미 정한 설에 대해 정밀하게 연구하지 못하고, 자신의 견해를 강하게 고집하면서 지름길만 일삼는다.’고 하였으니, 말은 친절하지만 도리어 담재(湛齋)에 대한 몇 마디 말과는 같지 않으며, 또 조예(造詣)가 순정하지 못합니다. > > 선생님께서 관건을 열어 마치 손바닥을 가리키듯 하셨습니다. 은미한 말과 큰 뜻〔微言大義〕이 정조(精粗)가 환히 통해서 수십 년 존성(存省)의 공부를 바야흐로 볼 만한 것이 있으니, 어찌 성인 문하에 사람이 없다고 하겠습니까? 마지막 조목에서 전쟁에 비유한 것은, 마치 외로운 군사가 강한 적병을 만나면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 뒤돌아보지 않고 이 관문을 뚫으려 하는 것과 같습니다. 반드시 이와 같이 힘을 써야 진실로 욕심을 막는 경계와 계책이 됩니다. 다만, 절목을 따라 풀이해 내면 번복(繁複)되는 잘못이 있으니, 비록 숨김이 없는 가르침이라고 하지만, 천기(天機)를 너무 드러낸 것이 아니겠습니까? > > 저같이 유학으로 돌아온 지 너무 늦은 사람은 뜻을 세운 것이 약해서 비록 조금이라도 올라가서 허물을 줄이고자 하지만, 세속 관직에 얽매여 있어 직접 가르침을 받들 수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살펴본 견해를 문득 이렇게 환주(還珠)합니다만, 오히려 풍편으로 인하여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기 바랍니다. > > [주-D001] 신(神)은 …… 없다 : 《주역》 〈계사전 상(繫辭傳上)〉에 “천지의 조화를 범위하여 지나치지 않게 하고, 모든 사물을 하나하나 이루어주되 빠뜨림이 없고, 낮과 밤의 이치를 통하여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그 신묘함은 일정한 장소가 없이 두루 통하고 그 변역하는 원리는 일정한 체가 없다.〔範圍天地之化而不過 曲成萬物而不遺 通乎晝夜之道而知 故 神無方而易無體〕”라고 한 말이 있다. > > [주-D002] 존성(存省)의 공부 : 존성(存省)은 존양(存養)ㆍ성찰(省察)의 준말로, 본성을 함양하고 마음에서 일어나는 선악(善惡)의 기미를 살핀다는 뜻이다. > > [주-D003] 환주(還珠) : 궤만 사고 구슬은 돌려주었다〔買櫝還珠〕는 것은 귀중하게 여겨야 할 것을 천히 여기고, 천하게 여겨야 할 것을 귀중하게 여기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춘추(春秋) 시대 정(鄭)나라 사람이 초(楚) 나라 사람에게서 궤〔櫝〕를 사오면서 그 궤에 장식되어 있는 좋은 구슬들은 모두 본 주인에게 돌려주고 궤만 차지했던 고사이다. 《韓非子 外儲說》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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