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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상사 금백재 오의 절구 6수와 장편시 1편과 햅쌀을 받고 감사하다〔謝琴上舍伯材 梧 見寄六絶一篇惠及新粲〕 > > 깊은 골의 소나무가 풍상에 늙었는데 / 松生幽澗老風霜 > 오랜 줄기 푸른 잎은 만 길이 넘는다네 / 古鬣蒼髯萬丈强 > 큰집 지을 재목이 부질없이 골짝에 누워 / 扶厦奇材空臥壑 > 비바람에 울면서 죽은 뽕과 짝하였네 / 龍吟風雨伴枯桑 > > > 가슴 속의 서적으로 고금을 알지만 / 書史胸中撫古今 > 아양곡을 연주해도 듣는 이가 없구나 / 峩洋無耳奏枯琴 > 한가할 때 운림의 흥취가 일어나면 / 閒中會發雲林興 > 시를 지어 때때로 큰 회포를 펼치네 / 陶寫時開磊磈襟 > > > 젊은 날엔 명성이 남들보다 뛰어났고 / 聲華少日逈超群 > 화려한 문장 솜씨 스스로 헤아렸네 / 雲漢天章手自分 > 한가한 꿈에 복사꽃 오얏꽃 길 찾았더니 / 閒夢懶尋桃李徑 > 빈산의 가을 계수가 맑은 향을 풍기네 / 空山秋桂散淸芬 > > 이 절구 3수는 유거(幽居)를 읊은 것이다. > > > 마음 써도 정사 졸렬하고 수양 게을러 / 心勞政拙懶修邊 > 화산에서 휘파람 불며 5년을 보냈네 / 坐嘯華山送五年 > 시편에 수창 못해 많은 빚을 졌는데 / 吟興未酬千畝債 > 어버이 봉양하러 수령으로 나갔네 / 奉親偏荷一城專 > > > 티끌을 사절하고 벼슬 버리고 돌아오니 / 焚魚歸去謝塵氛 > 예전처럼 남산에선 구름이 나오네 / 依舊南山見出雲 > 사람 오지 않아 가을에 문 닫고서 / 秋掩蓽門人不到 > 편히 앉아 향 사르며 마음을 수양하네 / 燒香燕坐禮心君 > > > 세월 흘러 오동잎이 먼저 알고 떨어짐에 / 年華黃落桐先讖 > 길손의 머리카락 쉽게 세는 것도 알지 / 客鬂紅殘鬢易知 > 병중에 그리워해도 시가 오지 않더니 / 病裏襟懷吟不到 > 나를 일으키는 시를 가을에 새로 얻었네 / 一秋新得起予詩 > > 이 절구 3수는 술회(述懷)를 겸한 것이다. > > > 부잣집엔 벼가 빨리 익어서 / 富人稼易熟 > 맑은 날에 추수를 먼저 했네 / 候晴先秋穫 > 타작하니 누런 구름 가득하고 / 堆場藹黃雲 > 쌀 찧으니 눈처럼 하얗네 / 擣玉明蒼雪 > 자루에 가득 담아준 것 감사하고 / 囊盛感厚貺 > 햅쌀을 맛보며 향기도 맡아보네 / 嘗新嗅餘馥 > 기뻐서 얼굴 자주 펴지고 / 怡愉顔屢開 > 명아주 곁들여 배 이미 부르네 / 藜莧腸已足 > 계서의 기약으로 만나려 했더니 / 邂逅鷄黍期 > 비바람 치는 저녁에 정 은근하네 / 慇懃風雨夕 > 병이 많아 난 이미 돌아와 / 多病我已歸 > 열 이랑 밭갈이 홀로서 하네 / 十畝耕所獨 > 피리 분다며 녹봉 훔친 게 부끄러워 / 吹竽愧竊祿 > 박달나무 베며 밥 먹기를 기약하네 / 伐檀期食力 > 은자 찾아 농사 배우러 가면 / 尋幽往學稼 > 술은 익고 단풍은 붉으리라 / 酒白霜楓赤 > > [주-D001] 금백재 오(琴伯材梧) : 1486~1573.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백재(伯材)이다. 황준량(黃俊良), 권동보(權東輔), 정유일(鄭惟一) 등과 교유하였다. 기묘사화(己卯士禍) 이후 벼슬을 단념하고 관직에 나가지 않았다. > > [주-D002] 죽은 뽕 : 원문의 고상(枯桑)은 죽은 뽕나무이다. 옛날 상(商)나라의 조정에 뽕나무와 닥나무가 함께 나와 자라 큰 변괴라 여겼는데, 무정(武丁 고종)이 두려워하여 덕을 닦자 이들 나무가 말라죽고 상나라가 잘 다스려졌다 한다. 《史記 殷本紀》 > > [주-D003] 아양곡(峩洋曲) : 고묘(高妙)한 악곡을 비유하거나 상대가 나를 알아주는 데 대한 말이다. 춘추 시대에 거문고를 잘 타던 백아(伯牙)와 그의 친구 종자기(鍾子期)의 고사에서 비롯되었다. 백아가 높은 산에 오를 뜻을 두고 거문고를 타면, 종자기가 “높고 높은 것이 태산과 같구나.〔峩峩泰山〕” 하였고, 흐르는 강물에다 뜻을 두고 거문고를 타면, 종자기가 “넘실대는 것이 강하와 같구나.〔洋洋江河〕”라고 하였는데, ‘아양(峩洋)’ 두 글자는 여기에서 따온 것이다. 《列子 湯問》 > > [주-D004] 화려한 문장 : 문장이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아름답다는 말이다. 《시경》 〈대아(大雅) 역박(棫樸)〉에 “찬란한 저 은하수 밤하늘을 수놓았네.〔倬彼雲漢, 爲章于天.〕” 하였다. > > [주-D005] 계서(鷄黍)의 기약 : 먼 곳에 사는 벗을 찾아가겠다는 약속이다. 계서는 닭고기와 기장밥이다. 한(漢)나라 범식(范式)은 산양(山陽) 사람이고, 장소(張邵)는 여남(汝南) 사람인데, 평소에 태학(太學)에서 함께 공부하면서 우정이 매우 두터웠다. 두 사람이 이별할 때 범식이 장소에게 “2년 뒤 돌아올 때 그대의 집에 들르겠다.”라고 하였다. 꼭 2년째가 되는 날인 9월 15일에 장소가 닭을 잡고 기장밥을 짓고 범식을 기다리자 그 부모가 웃으며 “산양은 여기서 천 리나 멀리 떨어진 곳인데, 그가 어찌 꼭 올 수 있겠느냐?” 하였다. 이에 장소가 “범식은 신의 있는 선비이니, 약속 기한을 어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였는데, 그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범식이 당도하였다 한다. 《後漢書 卷81 獨行列傳 范式》 > > [주-D006] 비바람 치는 저녁 : 비바람 몰아치는 밤에 두 친구가 서로 만나서 즐겁게 담화를 나누는 것을 뜻한다. 당나라 때 시인 이상은(李商隱)의 〈야우기북(夜雨寄北)〉 시에 “그대에게 물으니 돌아올 기약은 없고, 파산의 밤비만 가을 못에 넘치는구나. 어찌하면 함께 서창의 촛불 심지 자르면서, 파산의 밤비 내리던 때를 얘기해 볼꼬.〔君問歸期未有期 巴山夜雨漲秋池 何當共剪西窓燭 却話巴山夜雨時〕”라고 한 데서 정의(情誼)가 두터운 친구를 그리는 뜻으로 쓰였다. > > [주-D007] 피리 …… 부끄러워 : 이 구절은 남곽취우(南郭吹竽)의 고사를 끌어 쓴 것이다. 남곽취우는 자격도 없는 사람이 허명(虛名)만 지니고서 자리에 끼어 있는 것을 말한다. 제 선왕(齊宣王)이 피리 연주를 좋아하여 항상 3백 인을 모아 합주(合奏)하게 하자 남곽 처사(南郭處士)가 슬쩍 끼어들어 녹봉을 타 먹었는데, 선왕이 죽고 민왕(湣王)이 즉위한 뒤에 한 사람씩 연주를 하게 하자 도망쳤다고 한다. 《韓非子 內儲說上》 > > [주-D008] 박달나무 …… 기약하네 : 〈벌단(伐檀)〉은 《시경》 〈위풍(魏風)〉의 편명인데, 이 시는 한 시인이 때를 만나지 못한 현자(賢者)가 집이 몹시 가난하나 항상 부지런히 노력하여 스스로 떳떳하게 살아가는 것을 보고 이를 아름답게 여겨 부른 노래이다. 또한 이 시는 조정의 관원이 아무런 공도 세우지 못한 채 국록(國祿)만 축내는 것을 풍자한 시이기도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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