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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퇴계에게 올리는 편지〔上退溪書〕 > > > 긴 장마가 한 달 내내 이어져 이미 재앙이 되고 있는데, 해마다 가뭄과 홍수가 드니 하늘의 뜻을 알 수 없습니다. 내왕하는 인편이 없어 안부를 여쭙는 일이 오랫동안 지연되었는데, 지금에야 돌아오는 인편에 삼가 두 통의 편지를 받들고 보니, 글 뜻이 귀하고 자상하시고 아울러 근황이 편안하심을 살피게 되어 그립고 답답하던 마음이 시원하게 풀렸습니다. 다만 연못의 계단이 물길에 끊어져 아름다운 완상거리를 손상시켰다고 하니 이것이 유감스러울 뿐입니다. 강이(剛而)가 초정(椒井)에서 목욕하고 돌아와 반드시 대화를 나누셨을 터인데, 그 사이에 끼지 못하여 한스럽습니다. > > 《영봉지(迎鳳志)》는 교감해 주신 큰 은혜를 입었고, 지적해 주신 곳은 과연 문리(文理)가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원본이 없으므로 사인공(四印公)에게 편지를 보내 시비(是非)를 정할 작정입니다. 또 지금 《주서(朱書)》를 수개(修改)하고 있는 중인데 월초에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지적하신대로 수정하겠습니다. 《주서》는 가까운 시일에 장정하여 올려 한 번 보신 뒤에 오자(誤字)가 없는 것을 결정하여 배포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발문(跋文)은 보잘것없는 제 졸작이 지나친 칭찬을 입었고 한 번 수정을 가하시니 정채(精彩)가 백배(百倍) 더 빛납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서문(序文)이 이미 지어졌다니 보여주시기를 꺼려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모름지기 하찮은 글로 첫머리를 더럽히지 않아야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처럼 겸손해 하시는 것은 선생님께서 담당하실 풍력에 어울리지 않는 듯합니다. > > 서원(書院)의 정사(精舍)에 학생이 가득 모여, 한 달에 한 번 참석하여 강론(講論)을 듣고 있으나, 스스로 연마한 공부가 없어 남들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한스러우니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편액(扁額)의 ‘연(然)’을 ‘양(養)’으로 바꾸는 것은 선생님의 지적이 매우 온당합니다. 이미 써 두셨으면 보내주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 > 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이 되면 응당 한번 나아가서 가르침을 받으리라 작정하고 있습니다만, 벼슬살이가 일에 구애됨이 많아 실행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의 풍도를 우러르고 흠모하기에 그쪽을 향하여 발돋움을 하는 간절한 마음 이길 수가 없습니다. 삼가 절하고 올립니다. > > [주-D001] 강이(剛而) : 이정(李楨, 1512~1571)의 자이다. 이정은 이황의 문인으로 중종 대에 예조 정랑, 명종 대에 사성, 청주 목사를 역임하였고 성리학에 밝았다. > > [주-D002] 초정(椒井) : 지금의 봉화군 물야면(物野面) 오전리(梧田里)에 있으며 ‘오전약수탕’이라 한다. 이곳이 옛날에는 순흥부 수식면(水息面) 소속이었는데 금성대군 변란에 순흥부가 폐지되면서 잠시 영천군(榮川郡 현재 영주시)에 속하기도 하였다. 수질이 피부 질환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저명하여 주세붕, 정구 등 유명 인사가 찾았다가 시를 남겼다. 본집 권2에도 〈영천 초정(榮川椒井)〉 시 한 수가 있다. > > [주-D003] 사인공(四印公) : 노경린(盧慶麟)을 말한다. 노경린은 자가 인보(仁甫), 호가 사인당(四印堂)이다. 나주 목사(羅州牧使) 등을 역임하였다. > > [주-D004] 주서(朱書) : 뒤에서 언급하는 《회암서절요(晦菴書節要)》를 가리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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