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瀾寺和西林院詩韻 (월란사화서림원시운) 월란사에 묵으면서 주자의 서림원의 시운에 화답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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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7회 작성일 21-11-06 06:01본문
不朽의 名作 漢詩-656 月瀾寺和西林院詩韻 -朝鮮中期 文臣 性理學者 退溪 李滉 作-
月瀾寺和西林院詩韻 (월란사화서림원시운) 월란사에 묵으면서 주자의 서림원의 시운에 화답한 시
似與春山宿契深(사여춘산숙계심) 今年茫屩又登臨(금년망교우등임)
空懷古寺重來感(공회고사중래감) 詎識林中萬告心(거식임중만고심)
봄 산에서 묵은 약속이 깊었졌던가요 올해에도 짚신을 신고서 올라가 본다
쓸쓸히 옛 절을 떠올리니 감회 새롭네 숲 속에 오랜 마음을 어찌 알 수있을까
從師學道寓禪林(종사학도우선림) 壁上題施感慨深(벽상제시감개심)
寂寞海東千載後(적막해동천재후) 自憐算月映孤衾(자련산월영고금)
스승을 따라서 도를 배우려 선림에 머무니 벽에다 붙힌 싯 귀에는 감개가 깊어지도다
적막한 해동땅엔 천년 세월이 지나간 뒤에 산에 옷은 달이 이불에 비추어 어여쁘도다
2021. 2. 10. 伍民 姜熙源 淨寫
月瀾寺和西林院詩韻 (월란사화서림원시운) 월란사에 묵으면서 주자의 서림원의 시운에 화답한 시
似與春山宿契深(사여춘산숙계심) 今年茫屩又登臨(금년망교우등임)
空懷古寺重來感(공회고사중래감) 詎識林中萬告心(거식임중만고심)
봄 산에서 묵은 약속이 깊었졌던가요 올해에도 짚신을 신고서 올라가 본다
쓸쓸히 옛 절을 떠올리니 감회 새롭네 숲 속에 오랜 마음을 어찌 알 수있을까
從師學道寓禪林(종사학도우선림) 壁上題施感慨深(벽상제시감개심)
寂寞海東千載後(적막해동천재후) 自憐算月映孤衾(자련산월영고금)
스승을 따라서 도를 배우려 선림에 머무니 벽에다 붙힌 싯 귀에는 감개가 깊어지도다
적막한 해동땅엔 천년 세월이 지나간 뒤에 산에 옷은 달이 이불에 비추어 어여쁘도다
2021. 2. 10. 伍民 姜熙源 淨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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