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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휴당문집(晩休堂文集)유교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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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22-05-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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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학자 황귀성의 시·기(記)·상량문·잡저 등을 수록한 시문집.


황귀성의 만휴당문집 중 표지분야유교유형문헌성격시문집편저자황귀성제작시기미상권수2권 2책간행자황극동(교열 및 편집), 이교선(간행)소장처국립중앙도서관시대조선성격시문집편저자황귀성제작시기미상권수2권 2책간행자황극동(교열 및 편집), 이교선(간행)소장처국립중앙도서관
             
정의
조선시대 학자 황귀성의 시·기(記)·상량문·잡저 등을 수록한 시문집.내용2권 2책. 석인본. 후손 극동(極東)의 교열 및 편집을 거쳐 이교선(李敎善)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정익조(鄭翊朝)의 서문과 권말에 극동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권1에 시 7수, 서(書) 1편, 기(記) 2편, 상량문 1편, 잡저 1편, 권2는 부록으로 행장·가장(家狀)·묘갈명·묘갈음기(墓碣陰記)·만휴당전(晩休堂傳)·기사후서(記事後敍)·서행장후(書行狀後)·축문, 익양서당(益陽書堂)의 이건기(移建記)와 중수기(重修記), 낙성운(落成韻) 등이 수록되어 있다.시는 우국충정을 읊은 것이 많은데, 그 중 「도평양감분(到平壤感憤)」은 임진왜란 당시 유성룡(柳成龍)의 막하에 있을 때 평양에서 달 밝은 깊은 밤에 대동강 언덕을 거닐면서 지은 시로, 충분 강개한 뜻이 촉석루 삼장사(三壯士)의 시와 같다. 「억이순신(憶李舜臣)」은 이순신을 생각하면서 지은 것으로 우국충정이 넘쳐흐른다.「난중기사(亂中記事)」는 1592년(선조 25)에 스승인 유성룡을 방문하기 위하여 서울에 가던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도체찰사(都體察使)가 된 유성룡의 막하에 들어가 7년간 있을 때 쓴 것이다. 그가 유성룡을 따라 선조를 호종(扈從)한 일과 유성룡이 안주(安州)에 있으면서 백성들을 진무하고 군량을 준비하다가 명나라 이여송(李如松)과 함께 평양을 수복한 일, 그 뒤 유성룡이 충청·경상·전라 3도체찰사가 되어 파주(坡州)까지 진격한 일, 이순신이 순국하자 유성룡의 명을 받고 장례를 치른 일, 진주성에서 김천일(金千鎰)·최경회(崔慶會)가 강에 투신하여 죽고 황진(黃進)이 전사한 일 등 임진왜란 당시의 일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집필자집필  (1995년)조기대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만휴당문집(晩休堂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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