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2년(26세) 학유學諭 > 黃門家 학술자료

1542년(26세) 학유學諭

1543년(27세) 학록겸양현고봉사學錄兼養賢庫奉事

1544년(28세) 학정學正

1545년(29세) 승문원전고承文院殿考

1545년(29세) 상주교수尙州敎授

2천5백여자의 장편시長篇詩 유두류산기행遊頭流山紀行篇을 지음.

1546년(30세) 소수서원의 제반 규정을 정한 사문입의斯文立議 결정에 참가(6인人 결의)

1547년(31세) 박사博士

1547년(31세) 전적典籍

1548년(32세) 공조좌랑工曹佐郞

1548년(32세) 부친상父親喪을 당함(3년상)

1550년(34세) 호조좌랑戶曹佐郞 겸 춘추관기사관春秋館記事官

「중종실록中宗實錄」과 「인종실록仁宗實錄」찬수

1550년(34세) 병조좌랑兵曹佐郞

〈벽불소闢佛疏〉상소上疏 - 왕의 어머니인 대비의 잘못을 지적하고 종교인의 국민의무 회피를 논함.

1551년(35세) 경상도慶尙道 감군어사監軍御史

1551년(35세) 승문원교검承文院校檢

1551년(35세) 추생어사抽栍御史

1551년(35세)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모함을 받아 체차遞差됨)

1551년(35세) 신령현감新寧縣監(모친을 모시기 위해 외직근무外職勤務 희망希望)

기민飢民을 진휼하고 재정을 잘 운용하여 부채문권負債文券을 태워 백성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함

신령향교 증축완공

백학서원白鶴書院 창건

1556년(40세) 병으로 사직辭職

1557년(41세) 단양군수丹陽郡守

5천자에 이르는 장문의 상소<단양진폐소>로 단양군민을 소생케 함

단양향교 이건移轉증축 완공

1560년(44세) 예조禮曺와 병조兵曹 정랑正郞으로 제수되었으나 부임赴任치 않음

1560년(44세) 성주목사星州牧使

영봉서원迎鳳書院 증축하여 완공

성주향교 증축

녹봉정사鹿峯精舍.공곡서당孔谷書堂 창건

1561년(45세) 『회암서절요발晦菴書節要跋』를 최초로 출판 배포

1563년(47세) 과도한 업무 추진과 교육 및 학문 몰입으로 병이 생겨 성주목사 사직辭職

1563년(47세) 3월 고향으로 출발하였으나 중도에서 타계他界(향년享年 47세)

1566년 유작인 금계집錦溪集(퇴계 이황이 손수 유고를 골라 차례를 정함)을 단양군수 손여성이 간행

1584년 단양군수 황응규黃應奎가 문집 오류를 찾아 오류 목판을 교체

1662년 풍기豐基에 욱양서원郁陽書院 건립

1755년 욱양서원郁陽書院에서 금계집 중간본 간행

 

※ 주요직主要職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이 쓴 금계행장錦溪行狀을 기초로 하였음

 

3. 능력能力과 평가評價

 

금계錦溪 황준량黃俊良의 능력能力은 어릴 때부터 사람을 놀라게 하였다. 나이 18세에 남성시南星試에서 지은 책문策文으로 이름을 떨쳤다. 당시로서는 매우 이른 나이인 24세에 문과 급제를 하여 조정에서 여러 직을 거치고 겸임하였다. 모친 봉양을 이유로 목민관으로 나아가 그 능력이 성과로 이어지자 조정朝廷에서 여러 중앙직中央職을 제수되었으나 사양하였다. 여러 가지 이유를 대었으나 백성들의 삶을 좋게 하는데 더욱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금계 황준량의 능력能力은 퇴계 이황李滉의 다음 말에 잘 나타난다.

‘총명聰明하고 뛰어나며 어떤 일을 맡겨도 잘 할 수 있는 능력能力이 있었다.’(47세로 일찍 타계함에 안타까움을 나타낸 말이다.)

‘(황준량의 타계他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