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를 방문했다가 만나지 못하여〔訪退溪不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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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1-07-28 15:53본문
구름 걷힌 월천 모래 눈같이 희고 / 雲捲月川沙似雪
바람 고요한 부포 물은 이끼 같네 / 風恬浮浦水如苔
주인은 청산이 저무는 걸 기다리기 어려운데 / 主人難待靑山暮
어디에서 국화주에 취해 돌아오지 않는지 / 何處黃花醉不廻
[주-D001] 월천(月川) : 달내, 안동 예안면의 시내 이름이자 마을 이름이다. 강어귀에 월천 조목(趙穆)이 살았다.
[주-D002] 부포(浮浦) : 안동 예안면에 속한 마을 이름인데, 진성 이씨들의 집성촌이었다. 현재 수몰되었다.
바람 고요한 부포 물은 이끼 같네 / 風恬浮浦水如苔
주인은 청산이 저무는 걸 기다리기 어려운데 / 主人難待靑山暮
어디에서 국화주에 취해 돌아오지 않는지 / 何處黃花醉不廻
[주-D001] 월천(月川) : 달내, 안동 예안면의 시내 이름이자 마을 이름이다. 강어귀에 월천 조목(趙穆)이 살았다.
[주-D002] 부포(浮浦) : 안동 예안면에 속한 마을 이름인데, 진성 이씨들의 집성촌이었다. 현재 수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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