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시에 차운하다〔次退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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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7회 작성일 21-07-28 14:24본문
기구한 세상길은 절로 풍파 일지만 / 崎嶇世路自風波
한가로이 산중에 앉았으니 즐거운 일도 많네 / 宴坐山中樂事多
우연히 봄바람 향하여 한바탕 웃으니 / 偶向春風成一笑
남은 소리 맑아서 음하보다 뛰어나네 / 餘音淸絶倒陰何
[주-D001] 음하(陰何) : 옛날 남북조 시대에 진(陳)나라의 시인(詩人)인 음갱(陰鏗)과 양(梁)나라의 시인인 하손(何遜)을 말한다. 음갱은 자가 자견(子堅)이고 사전(史傳)에 박통하였는데, 오언시에 더욱 능하였다. 하손은 8세에 이미 시에 능했고, 저서에《하수부집(何水部集)》이 있다.
한가로이 산중에 앉았으니 즐거운 일도 많네 / 宴坐山中樂事多
우연히 봄바람 향하여 한바탕 웃으니 / 偶向春風成一笑
남은 소리 맑아서 음하보다 뛰어나네 / 餘音淸絶倒陰何
[주-D001] 음하(陰何) : 옛날 남북조 시대에 진(陳)나라의 시인(詩人)인 음갱(陰鏗)과 양(梁)나라의 시인인 하손(何遜)을 말한다. 음갱은 자가 자견(子堅)이고 사전(史傳)에 박통하였는데, 오언시에 더욱 능하였다. 하손은 8세에 이미 시에 능했고, 저서에《하수부집(何水部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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