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김계진의 시첩의 시에 차운하다〔京師次金季珍詩帖韻〕 > 금계외집 6권 시

본문 바로가기

서브이미지

서울에서 김계진의 시첩의 시에 차운하다〔京師次金季珍詩帖韻〕 > 금계외집 6권 시

서울에서 김계진의 시첩의 시에 차운하다〔京師次金季珍詩帖韻〕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4회 작성일 21-07-28 14:42

본문

둘 다 백발이라 생각했더니 / 相憶俱頭白
다시 만남에 두 눈이 밝아지네 / 重逢倂眼明
가을바람은 이별 슬픔 부추기고 / 秋風吹別恨
하늘의 뜻은 부생을 희롱하네 / 天意戲浮生
야령엔 천 길 절벽 빼어나고 / 倻嶺千層秀
계정엔 맑은 기운 둘러있네 / 溪亭一帶淸
만날 기약 정하지 못하고 / 盍簪期未卜
헛된 이름에 억지로 매였네 / 剛被縳虛名

[주-D001] 김계진(金季珍) : 김언거(金彦琚)로, 계진은 그의 자이고, 호는 풍영(豐詠)이다. 중종과 명종 때에 낭관, 금산 군수, 사헌부 장령, 헌납, 연안 부사, 홍문관 교리, 승문원 판교 등을 역임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명 (주)스피드레이저기술 주소 경기도 광명시 하안로 108 에이스광명타워 208호 사업자 등록번호 119-86-49539 대표 황병극 전화 02-808-3399 팩스 02-6442-7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