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언우와 강가의 정자에서 유숙하며 차운하다〔次柳彦遇同宿江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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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9회 작성일 21-07-28 15:11본문
하늘이 맑게 개이니 밝은 달이 흘러가고 / 霽色橫天素月流
은하수와 맑은 이슬 가을 씻어 맑혔네 / 銀河玉露洗淸秋
밝은 달을 미친 구름 시기할까 두려워 / 明輝恐被狂雲妬
한밤에 난간 기대 홀로 근심을 하네 / 半夜憑欄獨自愁
[주-D001] 류언우(柳彦遇) : 류중영(柳仲郢, 1515~1573)으로, 언우는 그의 자이다. 본관은 풍산(豊山), 호는 입암(立巖)이다. 형조 참의(刑曹參議)와 청주 목사(淸州牧使), 황해도 관찰사(黃海道觀察使)를 지냈다. 천성이 충신(忠信)스러워 모든 일에 성의를 다하고 대소 공사에는 힘을 다하며 명예와 지위에 뜻을 두지 않았다.
은하수와 맑은 이슬 가을 씻어 맑혔네 / 銀河玉露洗淸秋
밝은 달을 미친 구름 시기할까 두려워 / 明輝恐被狂雲妬
한밤에 난간 기대 홀로 근심을 하네 / 半夜憑欄獨自愁
[주-D001] 류언우(柳彦遇) : 류중영(柳仲郢, 1515~1573)으로, 언우는 그의 자이다. 본관은 풍산(豊山), 호는 입암(立巖)이다. 형조 참의(刑曹參議)와 청주 목사(淸州牧使), 황해도 관찰사(黃海道觀察使)를 지냈다. 천성이 충신(忠信)스러워 모든 일에 성의를 다하고 대소 공사에는 힘을 다하며 명예와 지위에 뜻을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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