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사 박희립의 시에 차운하여 주다〔次贈朴曬史希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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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1회 작성일 21-07-28 15:03본문
며칠을 두고 강락을 생각했는데 / 幾日懷康樂
오늘 아침에 혜련을 얻었네 / 今朝得惠連
국화주 한 잔으로 이별하노니 / 黃花一罇別
응당 저물녘 강가에서 생각하겠지 / 應憶暮江邊
[주-D001] 강락(康樂) : 남조(南朝) 송(宋)나라 시인 사영운(謝靈運)으로, 강락공(康樂公)에 봉해졌기 때문에 한 말이다. 서화(書畫)와 시문(詩文)에 능했으며 등산을 좋아했다.
[주-D002] 혜련(惠連) : 진(晉)나라 시인 사혜련(謝惠連)을 말한다. 그가 10세 때에 이미 글을 잘 지었다. 당시에 사영운을 대사(大謝), 사혜련을 소사(少謝)라 일컬었다.
오늘 아침에 혜련을 얻었네 / 今朝得惠連
국화주 한 잔으로 이별하노니 / 黃花一罇別
응당 저물녘 강가에서 생각하겠지 / 應憶暮江邊
[주-D001] 강락(康樂) : 남조(南朝) 송(宋)나라 시인 사영운(謝靈運)으로, 강락공(康樂公)에 봉해졌기 때문에 한 말이다. 서화(書畫)와 시문(詩文)에 능했으며 등산을 좋아했다.
[주-D002] 혜련(惠連) : 진(晉)나라 시인 사혜련(謝惠連)을 말한다. 그가 10세 때에 이미 글을 잘 지었다. 당시에 사영운을 대사(大謝), 사혜련을 소사(少謝)라 일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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