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봉서원 압각정에서 제현들께 드리다〔贈迎鳳書院鴨脚亭諸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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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 21-07-28 15:15본문
행단 그늘 짙어 푸른 휘장 이루었고 / 文杏陰濃翠幄成
시냇가 바람 불어 글 읽는 소리 흩어주네 / 溪風吹散讀書聲
돌아올 제 황혼이 가까워 / 歸來只怕黃昏近
못에 비친 밝은 달을 등질까 두렵네 / 辜負方塘霽月明
[주-D001] 영봉서원(迎鳳書院) : 성주 목사(星州牧使) 노경린(盧慶麟)이 건립하고 황준량(黃俊良)이 중수한 서원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 있다. 《금계집》권4에 〈영봉서원 여러 유생에게 주는 서간〔與迎鳳書院諸生書〕〉과 〈영봉서원 여러 선비들에게 주는 서간〔與迎鳳諸賢書〕〉이 수록되어 있다.
시냇가 바람 불어 글 읽는 소리 흩어주네 / 溪風吹散讀書聲
돌아올 제 황혼이 가까워 / 歸來只怕黃昏近
못에 비친 밝은 달을 등질까 두렵네 / 辜負方塘霽月明
[주-D001] 영봉서원(迎鳳書院) : 성주 목사(星州牧使) 노경린(盧慶麟)이 건립하고 황준량(黃俊良)이 중수한 서원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 있다. 《금계집》권4에 〈영봉서원 여러 유생에게 주는 서간〔與迎鳳書院諸生書〕〉과 〈영봉서원 여러 선비들에게 주는 서간〔與迎鳳諸賢書〕〉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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