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이 이월에 매화를 심기에 장난삼아 주다〔戲呈賀淵二月種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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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 21-07-28 15:33본문
맑고 고상한 서재 물가에 서 있는데 / 瀟灑高齋傍水開
복사꽃 자두꽃 심지 않고 강가 매화 심었네 / 不栽桃李種江梅
외로운 꽃은 봄바람 늦음을 원망하는데 / 孤芳已恨春風晩
섣달 눈 속에 좋은 시 재촉함을 보리라 / 臘雪應看好句催
[주-D001] 하연(賀淵) : 농암 이현보(李賢輔)의 넷째 아들 이중량(李仲樑)의 호이다.
복사꽃 자두꽃 심지 않고 강가 매화 심었네 / 不栽桃李種江梅
외로운 꽃은 봄바람 늦음을 원망하는데 / 孤芳已恨春風晩
섣달 눈 속에 좋은 시 재촉함을 보리라 / 臘雪應看好句催
[주-D001] 하연(賀淵) : 농암 이현보(李賢輔)의 넷째 아들 이중량(李仲樑)의 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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