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 찾아와서 차운하다〔次僧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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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0회 작성일 21-07-28 15:46본문
소백산 샘물과 달빛을 병에 나누어 / 甁分小白山泉月
깊은 숲 속 상중에 있는 날 찾아왔네 / 訪我深林草土年
학가산 노을을 소매 가득 담아 왔으니 / 鶴駕煙霞携滿袖
다시 만난 푸른 눈동자 호수와 하늘 비치네 / 重逢碧眼照湖天
[주-D001] 학가산(鶴駕山) : 경북 예천군 보문면과 안동시 북후면과 서후면에 위치한 산이름이다. 산세가 “수레를 타고 날아가는 학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당시 승려는 예천이나 안동 근처에 머물렀음을 알 수 있다.
[주-D002] 푸른 눈동자 : 달마대사(達摩大師)를 벽안호승(碧眼胡僧)이라 호칭한 데서 온 말로, 전하여 승려(僧侶)를 지칭하는 뜻으로 쓰인다.
깊은 숲 속 상중에 있는 날 찾아왔네 / 訪我深林草土年
학가산 노을을 소매 가득 담아 왔으니 / 鶴駕煙霞携滿袖
다시 만난 푸른 눈동자 호수와 하늘 비치네 / 重逢碧眼照湖天
[주-D001] 학가산(鶴駕山) : 경북 예천군 보문면과 안동시 북후면과 서후면에 위치한 산이름이다. 산세가 “수레를 타고 날아가는 학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당시 승려는 예천이나 안동 근처에 머물렀음을 알 수 있다.
[주-D002] 푸른 눈동자 : 달마대사(達摩大師)를 벽안호승(碧眼胡僧)이라 호칭한 데서 온 말로, 전하여 승려(僧侶)를 지칭하는 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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