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안에서 경유의 시에 차운하다〔次用安景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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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3회 작성일 21-07-28 06:09본문
금계집 외집 제5권 / 시(詩)
용안에서 경유의 시에 차운하다〔次用安景遊〕
눈이 가득하고 황량한 역촌의 밤에 / 雪滿荒郵夜
바람이 광야에 뒤집힐 때 / 風顚曠野時
먼 하늘에 나는 새 한 마리 / 長空一飛鳥
떠돌다 어디로 가려하는가 / 飄泊欲安之
[주-D001] 용안(用安)에서 경유(景遊) : 용안은 충주(忠州)에 속한 지명인데, 역(驛)이 있었다. 경유는 주세붕(周世鵬, 1495~1554)의 자이다. 호는 신재(愼齋), 본관은 상주(尙州), 벼슬은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에 이르렀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를 창건했다.
용안에서 경유의 시에 차운하다〔次用安景遊〕
눈이 가득하고 황량한 역촌의 밤에 / 雪滿荒郵夜
바람이 광야에 뒤집힐 때 / 風顚曠野時
먼 하늘에 나는 새 한 마리 / 長空一飛鳥
떠돌다 어디로 가려하는가 / 飄泊欲安之
[주-D001] 용안(用安)에서 경유(景遊) : 용안은 충주(忠州)에 속한 지명인데, 역(驛)이 있었다. 경유는 주세붕(周世鵬, 1495~1554)의 자이다. 호는 신재(愼齋), 본관은 상주(尙州), 벼슬은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에 이르렀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를 창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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