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의 소나무를 두고 지은 시에 차운하다〔次巖松〕 > 금계외집 5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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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의 소나무를 두고 지은 시에 차운하다〔次巖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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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4회 작성일 21-07-2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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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집 외집 제5권 / 시(詩)


바위의 소나무를 두고 지은 시에 차운하다〔次巖松〕

서리 맞은 뿌리와 무쇠 같은 줄기가 푸른 바위 뚫고 / 霜根鐵幹貫蒼巖
매서운 바람과 힘써 싸워 푸름이 정히 성하네 / 力戰饕風翠正酣
늙은 신선 불러 일으켜 밤에 춤을 추게 하니 / 喚起老仙成夜舞
강 건너 맑은 소리 소와 함을 연주하네 / 隔江淸籟奏韶咸

[주-D001] 소(韶)와 함(咸) : 소는 순(舜)의 음악이요, 함은 황제(黃帝)의 음악인데, 육악(六樂)인 운문(雲門)ㆍ함지(咸池)ㆍ대소(大韶)ㆍ대하(大夏)ㆍ대호(大濩)ㆍ대무(大武)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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