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가 조 감사의 〈권유록〉 뒤에 쓴 시에 차운하다〔次退溪書趙監司倦遊錄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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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9회 작성일 21-07-28 00:27본문
금계집 외집 제4권 / 시(詩)
퇴계가 조 감사의 〈권유록〉 뒤에 쓴 시에 차운하다〔次退溪書趙監司倦遊錄後〕
개인 달이 추녀와 마주하여 경치 선명하니 / 霽月當軒景象明
모습 받들어 모시고 금병풍에 취한 듯하네 / 寵承眉宇醉金屛
누대에 기대 좋은 시 짓는 건 천년의 일이고 / 倚樓佳句千年事
거문고와 학의 맑은 기풍은 만세토록 이름나네 / 琴鶴淸風萬世名
[주-D001] 모습 …… 듯하네 : 달을 이황의 모습에, 달빛을 금병풍에 비유한 것이다.
퇴계가 조 감사의 〈권유록〉 뒤에 쓴 시에 차운하다〔次退溪書趙監司倦遊錄後〕
개인 달이 추녀와 마주하여 경치 선명하니 / 霽月當軒景象明
모습 받들어 모시고 금병풍에 취한 듯하네 / 寵承眉宇醉金屛
누대에 기대 좋은 시 짓는 건 천년의 일이고 / 倚樓佳句千年事
거문고와 학의 맑은 기풍은 만세토록 이름나네 / 琴鶴淸風萬世名
[주-D001] 모습 …… 듯하네 : 달을 이황의 모습에, 달빛을 금병풍에 비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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