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한 서신과 함께 농암 안하로 부치다〔緘書聾巖案下〕 > 금계외집 4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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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한 서신과 함께 농암 안하로 부치다〔緘書聾巖案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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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8회 작성일 21-07-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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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한 서신과 함께 농암 안하로 부치다〔緘書聾巖案下〕

사마상여처럼 병이 많아 봄에 게을리 앉아 / 相如多病坐春慵
한번 신선의 배에서 취하여 흥이 다하지 않네 / 一醉仙舟興未窮
바다며 산 다 다니노라니 꽃 소식도 시들한데 / 行盡海山芳信老
단청 처마에서 공연히 붉은 살구꽃을 생각하네 / 畫簷空想杏花紅

[주-D001] 사마상여(司馬相如)처럼 병이 많아 : 사마상여는 한(漢)나라 때 효문원 영(孝文園令)을 지냈으며 특히 사부(辭賦)에 뛰어났으나 평생 소갈병(消渴病)으로 시달렸다. 《史記 卷117 司馬相如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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