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보름날 밤 달을 보고 읊은 시에 차운하다〔次八月三五夜見月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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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6회 작성일 21-07-27 20:02본문
금계집 외집 제4권 / 시(詩)
8월 보름날 밤 달을 보고 읊은 시에 차운하다〔次八月三五夜見月吟〕
막힘없는 석 달 가을 달빛 / 不隔三秋月
서로 그리는 두 곳에 훤하리 / 相思兩地明
시와 술을 즐기며 한 번 묻노니 / 詩尊容一問
바람과 이슬 모두 깨끗하겠네 / 風露發雙淸
멀리 산하의 그림자를 보니 / 遠見山河影
부질없이 계수나무 꽃을 전하네 / 空傳桂樹榮
벗이 서리 내리는 밤에 읊은 것도 / 故人霜夜詠
마땅히 지금의 심정이었으리라 / 應會此時情
8월 보름날 밤 달을 보고 읊은 시에 차운하다〔次八月三五夜見月吟〕
막힘없는 석 달 가을 달빛 / 不隔三秋月
서로 그리는 두 곳에 훤하리 / 相思兩地明
시와 술을 즐기며 한 번 묻노니 / 詩尊容一問
바람과 이슬 모두 깨끗하겠네 / 風露發雙淸
멀리 산하의 그림자를 보니 / 遠見山河影
부질없이 계수나무 꽃을 전하네 / 空傳桂樹榮
벗이 서리 내리는 밤에 읊은 것도 / 故人霜夜詠
마땅히 지금의 심정이었으리라 / 應會此時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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