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을 벗고 난 뒤에 거울을 손에 잡고 흰머리를 뽑았는데 이로 인해 군직의 시에 차운하다〔外除之後攬鏡鑷白因次君直句〕 > 금계외집 3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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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을 벗고 난 뒤에 거울을 손에 잡고 흰머리를 뽑았는데 이로 인해 군직의 시에 차운하다〔外除之後攬鏡鑷白因次君直句〕 > 금계외집 3권 시

상복을 벗고 난 뒤에 거울을 손에 잡고 흰머리를 뽑았는데 이로 인해 군직의 시에 차운하다〔外除之後攬鏡鑷白因次君直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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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6회 작성일 21-07-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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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집 외집 제3권 / 시(詩)


상복을 벗고 난 뒤에 거울을 손에 잡고 흰머리를 뽑았는데 이로 인해 군직의 시에 차운하다〔外除之後攬鏡鑷白因次君直句〕

우환이 침범하여 뼈가 산처럼 솟았는데 / 憂患侵凌骨聳山
갑자기 흰머리가 홍안 해친 것이 놀랍네 / 忽驚華髮損紅顔
명리의 길이 사람 늙기를 가장 재촉하니 / 名途最是催人老
한적함 즐기려면 낚싯대 드리워야 하리 / 閒味唯應理釣竿

[주-D001] 상복(喪服)을 …… 뒤에 : 외제(外除)는 부모를 위하여 상복을 입고 있는 사람이 비록 상기가 다 되어 상복을 벗었더라도 마음속으로는 그대로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는 상복을 벗었다는 뜻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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