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발의 시에 차운하다〔次李子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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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1회 작성일 21-07-27 09:35본문
이자발의 시에 차운하다〔次李子發〕
유생들과 벼슬하는 이들이 함께 글 논하고 / 靑衿簪蓋共論文
강론이 파한 황당에서 술에 취하려 하는데 / 講罷黃堂酒欲醺
가랑비 언뜻 개자 새들의 노래 부드럽고 / 微雨乍晴禽語軟
뜰 가득 꽃과 버들솜이 어지러이 날리네 / 一庭花絮亂紛紛
[주-D001] 황당(黃堂) : 지방 장관이 거처하는 청사를 가리킨다. 옛날 태수가 거처하는 청사의 벽을 자황(雌黃)으로 바른 데서 나온 말이다.
유생들과 벼슬하는 이들이 함께 글 논하고 / 靑衿簪蓋共論文
강론이 파한 황당에서 술에 취하려 하는데 / 講罷黃堂酒欲醺
가랑비 언뜻 개자 새들의 노래 부드럽고 / 微雨乍晴禽語軟
뜰 가득 꽃과 버들솜이 어지러이 날리네 / 一庭花絮亂紛紛
[주-D001] 황당(黃堂) : 지방 장관이 거처하는 청사를 가리킨다. 옛날 태수가 거처하는 청사의 벽을 자황(雌黃)으로 바른 데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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