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날에 자발의 시에 차운하다〔立春日次子發韻〕 > 금계외집 3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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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날에 자발의 시에 차운하다〔立春日次子發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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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0회 작성일 21-07-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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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날에 자발의 시에 차운하다〔立春日次子發韻〕

동지에 원소절 또 입춘 / 南至元宵又立春
관아에 사노라니 명절 번갈아 새로운데 / 官居令節遞相新
병든 이 몸 또 풍류의 흥취 발동하여 / 病夫亦發風流興
다시 매화 웃음 찾고자 처마 돌아다녔네 / 更爲梅花索笑巡

[주-D001] 매화 …… 돌아다녔네 : 두보의 〈사제관부남전취처자도강릉희기(舍弟觀赴藍田取妻子到江陵喜寄)〉 시에서 “처마 돌며 매화의 웃음을 함께 찾는데, 싸늘한 꽃술 성긴 가지도 반쯤 웃음을 참지 못하네.〔巡簷索共梅花笑 冷蘂疎枝半不禁〕”라고 한 것을 인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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