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이 보내준 시에 차운하다〔次聘君見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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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1회 작성일 21-07-27 10:41본문
장인이 보내준 시에 차운하다〔次聘君見贈〕
잠 이루지 못하고 밤새 앉아있는 것은 / 不寐終宵坐
세상사 경영에 마음 있어서가 아니라 / 非關世慮營
천재지변으로 해마다 가뭄이 들고 / 天災連歲旱
변방 보고인 민병의 장부 때문이겠지요 / 邊報籍民兵
근심으로 귀밑머리에 맑은 서리 내리고 / 憂鬢淸霜落
흐르는 세월에 흰 이슬 떨어집니다 / 流年白露零
더욱이 소식 끊어진 것 시름하시다가 / 更愁消息斷
다시 멀리서 전하는 소식에 기쁘시겠지요 / 還喜遠傳聲
잠 이루지 못하고 밤새 앉아있는 것은 / 不寐終宵坐
세상사 경영에 마음 있어서가 아니라 / 非關世慮營
천재지변으로 해마다 가뭄이 들고 / 天災連歲旱
변방 보고인 민병의 장부 때문이겠지요 / 邊報籍民兵
근심으로 귀밑머리에 맑은 서리 내리고 / 憂鬢淸霜落
흐르는 세월에 흰 이슬 떨어집니다 / 流年白露零
더욱이 소식 끊어진 것 시름하시다가 / 更愁消息斷
다시 멀리서 전하는 소식에 기쁘시겠지요 / 還喜遠傳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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