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헌의 시에 차운하다〔次竹軒〕 > 금계외집 3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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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헌의 시에 차운하다〔次竹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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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1회 작성일 21-07-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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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집 외집 제3권 / 시(詩)


죽헌의 시에 차운하다〔次竹軒〕

대나무는 낭간을 깨끗이 씻고 / 竹洗琅玕凈
연잎은 옥구슬 둥글게 기울이네 / 荷傾玉露團
창 언저리에 사람 홀로 자는데 / 窓間人獨宿
새 달빛이 주렴 가득 차갑구나 / 新月滿簾寒

[주-D001] 낭간(琅玕) : 보통은 대나무를 가리키나 여기서는 죽실(竹實)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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