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의 시에 차운하여 은 상인에게 주다〔次退溪韻 贈誾上人〕 곧 소백산(小白山)의 스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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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4회 작성일 21-07-27 09:06본문
퇴계의 시에 차운하여 은 상인에게 주다〔次退溪韻 贈誾上人〕 곧 소백산(小白山)의 스님이다.
약초 캐고 선경 찾는 길 서툴지 않건만 / 採藥尋眞路未迂
속세에서 병에 걸려 범부에게 부끄럽네 / 病纏煙火媿凡夫
찻물과 계곡 미나리가 봄에 정말 좋아도 / 茶泉澗蔌春方好
나막신 신고 유람하는 사람 오지 못했지 / 蠟屐遊人到也無
선산(仙山)이 눈에 보이지만 오래도록 유람하러 가지 못했기 때문에 이처럼 말한 것이다.
약초 캐고 선경 찾는 길 서툴지 않건만 / 採藥尋眞路未迂
속세에서 병에 걸려 범부에게 부끄럽네 / 病纏煙火媿凡夫
찻물과 계곡 미나리가 봄에 정말 좋아도 / 茶泉澗蔌春方好
나막신 신고 유람하는 사람 오지 못했지 / 蠟屐遊人到也無
선산(仙山)이 눈에 보이지만 오래도록 유람하러 가지 못했기 때문에 이처럼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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