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헌 시에 차운하다〔次蔚山軒韻〕 > 금계외집 2권 시

본문 바로가기

서브이미지

울산 동헌 시에 차운하다〔次蔚山軒韻〕 > 금계외집 2권 시

울산 동헌 시에 차운하다〔次蔚山軒韻〕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8회 작성일 21-07-27 06:27

본문

울산 동헌 시에 차운하다〔次蔚山軒韻〕

조금 찬 가랑비가 옅은 그늘 이루자 / 輕寒小雨結微陰
꽃과 풀이 봄 부축하여 먼 숲을 오르네 / 紅綠扶春上遠林
방초 돋은 나루터엔 어물전이 조그맣고 / 芳草渡頭魚店小
산이 험한 하늘가엔 바다 관문이 깊구나 / 亂峯天際海門深
천지는 세월을 재촉하여 한이 되고 / 乾坤有恨催年矢
산수에는 거문고를 아는 이가 없구나 / 山水無人解鼓琴
천고의 회포가 부질없이 응어리 져 / 千古胸襟空磊磈
동해 바다 기울여 근심 씻어 보네 / 一傾東海洗愁心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명 (주)스피드레이저기술 주소 경기도 광명시 하안로 108 에이스광명타워 208호 사업자 등록번호 119-86-49539 대표 황병극 전화 02-808-3399 팩스 02-6442-7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