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있는 시에 차운하여 황강 우정에 적다〔次壁間韻 書黃岡郵亭〕 > 금계외집 2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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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있는 시에 차운하여 황강 우정에 적다〔次壁間韻 書黃岡郵亭〕 > 금계외집 2권 시

벽에 있는 시에 차운하여 황강 우정에 적다〔次壁間韻 書黃岡郵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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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2회 작성일 21-07-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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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있는 시에 차운하여 황강 우정에 적다〔次壁間韻 書黃岡郵亭〕

한 조각 황강 땅은 / 一片黃岡地
오랫동안 명성을 떨쳤지 / 千秋擅勝名
동파는 보이지 않고 / 東坡人不見
적벽에 부질없이 달만 밝네 / 赤壁月空明

석벽(石壁)이 있다.


가는 봄에 시인은 한스럽고 / 春歸詩有恨
먼 길손에게 기러기는 소식 없네 / 人遠雁無聲
얼마간의 관심 있는 일은 / 多少關心事
허공에 글을 쓰며 밝은 달 마주하는 것 / 書空對月明

[주-D001] 허공에 글을 쓰며 : 원문의 서공(書空)은 괴이한 일을 표시하는 말이다. 진(晉)나라 은호(殷浩)가 제명(除名)되어 평민으로 전락한 뒤에 하루 종일 공중에다 뭔가 글씨를 쓰고 있었는데〔終日恒書空作字〕, 사람들이 몰래 엿보니 바로 ‘돌돌괴사(咄咄怪事)’라는 네 글자였다는 고사가 있다. 《世說新語 黜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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