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 어귀에서 비에 막히다〔滯雨驪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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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21-07-27 07:50본문
여강 어귀에서 비에 막히다〔滯雨驪口〕
안개에 봉창 젖고 빗물 배에 가득한데 / 煙濕蓬窓雨滿船
여강 어귀에서 시름겹게 잠을 자네 / 驪江江口倚愁眠
고향에서는 오늘이 넋 부르는 날이니 / 故園今是招魂日
나무 아래서 사람들이 지전을 태우리 / 樹下人應火紙錢
초가을 미망일(14일)을 세속에서는 ‘넋을 부르는 날’이라 한다.
안개에 봉창 젖고 빗물 배에 가득한데 / 煙濕蓬窓雨滿船
여강 어귀에서 시름겹게 잠을 자네 / 驪江江口倚愁眠
고향에서는 오늘이 넋 부르는 날이니 / 故園今是招魂日
나무 아래서 사람들이 지전을 태우리 / 樹下人應火紙錢
초가을 미망일(14일)을 세속에서는 ‘넋을 부르는 날’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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