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대에서 남경림의 시에 차운하다〔金莊臺 次南景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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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1-07-27 08:01본문
금장대에서 남경림의 시에 차운하다〔金莊臺 次南景霖〕
한식이라 봄이 정말 좋은데 / 百五春方好
높은 대에서 반공에 기댔네 / 高臺倚半空
산하는 천승의 나라 / 山河千乘國
담소는 한 때의 영웅 / 談笑一時雄
눈처럼 회를 치니 물고기가 하얗고 / 雪斫銀鱗白
화전을 부치니 고운 얼굴 붉어지네 / 花蒸粉面紅
흥망에는 얼마간의 한이 있어 / 興亡多少恨
술자리 속으로 몰아 들였네 / 驅入醉筵中
[주-D001] 한식(寒食) : 원문의 백오(百五)는 한식을 가리킨다. 동지(冬至)에서 한식날까지가 105일이 되므로 한식을 달리 백오절이라고도 한다.
한식이라 봄이 정말 좋은데 / 百五春方好
높은 대에서 반공에 기댔네 / 高臺倚半空
산하는 천승의 나라 / 山河千乘國
담소는 한 때의 영웅 / 談笑一時雄
눈처럼 회를 치니 물고기가 하얗고 / 雪斫銀鱗白
화전을 부치니 고운 얼굴 붉어지네 / 花蒸粉面紅
흥망에는 얼마간의 한이 있어 / 興亡多少恨
술자리 속으로 몰아 들였네 / 驅入醉筵中
[주-D001] 한식(寒食) : 원문의 백오(百五)는 한식을 가리킨다. 동지(冬至)에서 한식날까지가 105일이 되므로 한식을 달리 백오절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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