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릉에서 윤장원의 시에 차운하다〔禧陵 次尹長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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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1-07-27 07:56본문
희릉에서 윤장원의 시에 차운하다〔禧陵 次尹長源〕
거문고 안고 명월을 연주하고 / 抱瑟彈明月
난초 품어 미인에게 드리리라 / 懷蘭贈美人
풍진에 옷은 쉽게 물들어도 / 風塵衣易染
돌아가는 흥을 기러기가 떨구네 / 歸興落鴻賓
[주-D001] 희릉(禧陵) : 중종(中宗)의 계비(繼妃) 장경왕후(章敬王后) 윤씨(尹氏)의 능(陵)이다. 경기도 고양시(高陽市) 덕양구(德陽區) 원신동(元新洞)에 있는 서삼릉(西三陵) 중 하나이다.
[주-D002] 윤장원(尹長源) : 윤결(尹潔, 1517~1548)로, 장원은 그의 자이다. 본관은 남원(南原), 호는 취부(醉夫)ㆍ성부(醒夫)이다. 아버지는 정랑 시걸(時傑)이다. 1537년 진사가 되었으며, 1543년 식년문과에 급제했다. 시문(詩文)에 능했다.
거문고 안고 명월을 연주하고 / 抱瑟彈明月
난초 품어 미인에게 드리리라 / 懷蘭贈美人
풍진에 옷은 쉽게 물들어도 / 風塵衣易染
돌아가는 흥을 기러기가 떨구네 / 歸興落鴻賓
[주-D001] 희릉(禧陵) : 중종(中宗)의 계비(繼妃) 장경왕후(章敬王后) 윤씨(尹氏)의 능(陵)이다. 경기도 고양시(高陽市) 덕양구(德陽區) 원신동(元新洞)에 있는 서삼릉(西三陵) 중 하나이다.
[주-D002] 윤장원(尹長源) : 윤결(尹潔, 1517~1548)로, 장원은 그의 자이다. 본관은 남원(南原), 호는 취부(醉夫)ㆍ성부(醒夫)이다. 아버지는 정랑 시걸(時傑)이다. 1537년 진사가 되었으며, 1543년 식년문과에 급제했다. 시문(詩文)에 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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