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가 ‘관벽연성원’ 운자로 시를 지어 보내줌에 감사하다〔謝退溪送貫碧演成園字韻〕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21-07-27 08:24본문
퇴계가 ‘관벽연성원’ 운자로 시를 지어 보내줌에 감사하다〔謝退溪送貫碧演成園字韻〕
보내주신 좋은 시가 저희 집에 왔는데 / 瓊句傳風落蓽門
질서 있고 정연하여 절로 문원의 시네 / 貫魚駢首自文園
십년 동안 육식하여 배불린 것 부끄러움에 / 十年肉食慙空飽
오로지 숲에 살며 풀뿌리 먹기를 바래보네 / 唯願林居咬菜根
[주-D001] 문원(文園) : 한(漢)나라 때 효문원 영(孝文園令)을 지낸 사마상여(司馬相如)를 가리키는데 그는 특히 사부(辭賦)에 뛰어났다.
보내주신 좋은 시가 저희 집에 왔는데 / 瓊句傳風落蓽門
질서 있고 정연하여 절로 문원의 시네 / 貫魚駢首自文園
십년 동안 육식하여 배불린 것 부끄러움에 / 十年肉食慙空飽
오로지 숲에 살며 풀뿌리 먹기를 바래보네 / 唯願林居咬菜根
[주-D001] 문원(文園) : 한(漢)나라 때 효문원 영(孝文園令)을 지낸 사마상여(司馬相如)를 가리키는데 그는 특히 사부(辭賦)에 뛰어났다.
- 이전글매학정 팔경. 황태수를 위하여 임석천의 시에 차운하다〔梅鶴亭八景 爲黃台叟 次林石川韻〕 21.07.27
- 다음글또 퇴계의 시에 차운하여 다시 전운에 화답하다〔又次退溪 復和前韻〕 21.07.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