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의 시에 차운하다〔次長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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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5회 작성일 21-07-27 09:00본문
장원의 시에 차운하다〔次長源〕
따뜻하여 봄옷 두꺼운 것 알겠는데 / 暖覺春衣重
깊은 곳에서 두견새 소리 들려오네 / 深聞杜宇啼
청주종사는 불러도 아니 오니 / 靑州呼不至
시름겹게 꿈꾸는 밤이 처량하기만 / 愁夢夜凄凄
[주-D001] 청주종사(靑州從事) : 보통은 좋은 술을 가리키지만 여기서는 술 혹은 술을 가져올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진(晉)나라 때 환온(桓溫)의 주부(主簿) 가운데 술맛을 잘 품평하는 자가 있었는데, 술을 맛보고서 좋은 술일 경우에는 ‘청주 종사’라고 칭하고, 나쁜 술일 경우에는 ‘평원 독우(平原督郵)’라고 칭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따뜻하여 봄옷 두꺼운 것 알겠는데 / 暖覺春衣重
깊은 곳에서 두견새 소리 들려오네 / 深聞杜宇啼
청주종사는 불러도 아니 오니 / 靑州呼不至
시름겹게 꿈꾸는 밤이 처량하기만 / 愁夢夜凄凄
[주-D001] 청주종사(靑州從事) : 보통은 좋은 술을 가리키지만 여기서는 술 혹은 술을 가져올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진(晉)나라 때 환온(桓溫)의 주부(主簿) 가운데 술맛을 잘 품평하는 자가 있었는데, 술을 맛보고서 좋은 술일 경우에는 ‘청주 종사’라고 칭하고, 나쁜 술일 경우에는 ‘평원 독우(平原督郵)’라고 칭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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