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수의 시에 차운하다〔次琴和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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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2회 작성일 21-07-25 16:59본문
금화수의 시에 차운하다
금화수의 시에 차운하다〔次琴和受〕
산이 찬 강을 안고 있어 땅 절로 그윽한데 / 山擁江寒地自幽
늦봄의 기후가 깊은 가을과 같구나 / 暮春風氣似深秋
잡초 거친 강가 누각에 오는 사람 없으니 / 草荒江閣無人到
뉘 알랴, 거문고 타며 즐기던 곳에서 시름함을 / 誰識鳴琴樂處憂
[주-D001] 금화수(琴和受) : 금응빈(琴應賓)으로, 화수는 그의 자이다. 본관은 봉화(奉化)이다. 금의(琴椅)의 아들이고, 생원(生員)으로 단양에서 살았다.
금화수의 시에 차운하다〔次琴和受〕
산이 찬 강을 안고 있어 땅 절로 그윽한데 / 山擁江寒地自幽
늦봄의 기후가 깊은 가을과 같구나 / 暮春風氣似深秋
잡초 거친 강가 누각에 오는 사람 없으니 / 草荒江閣無人到
뉘 알랴, 거문고 타며 즐기던 곳에서 시름함을 / 誰識鳴琴樂處憂
[주-D001] 금화수(琴和受) : 금응빈(琴應賓)으로, 화수는 그의 자이다. 본관은 봉화(奉化)이다. 금의(琴椅)의 아들이고, 생원(生員)으로 단양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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