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담으로 가는 길에서 읊다〔龜潭路上口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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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21-07-25 17:10본문
구담으로 가는 길에서 읊다〔龜潭路上口占〕
원기가 서쪽에 서려 한 구역이 장쾌하더니 / 元氣西蟠壯一邊
신령한 지경 열어 바람과 안개 쌓아두었네 / 開張靈境蓄風煙
간 동경에서 눈을 뿜어 맑게 은하에 닿고 / 磨銅噴雪淸連漢
빽빽한 옥 두른 병풍은 우뚝 하늘 찌르네 / 矗玉圍屛峻極天
삼도는 지금에도 이름난 고적으로 남아 / 三島至今留勝蹟
예서 벼슬함을 예부터 신선되는 거라 했지 / 一官從古號登仙
근년 이래 단사 녹봉을 청하려 했던 것은 / 年來欲乞丹砂俸
얼굴이 본래 만 전 먹을 상이 아니기 때문 / 骨相元非食萬錢
원기가 서쪽에 서려 한 구역이 장쾌하더니 / 元氣西蟠壯一邊
신령한 지경 열어 바람과 안개 쌓아두었네 / 開張靈境蓄風煙
간 동경에서 눈을 뿜어 맑게 은하에 닿고 / 磨銅噴雪淸連漢
빽빽한 옥 두른 병풍은 우뚝 하늘 찌르네 / 矗玉圍屛峻極天
삼도는 지금에도 이름난 고적으로 남아 / 三島至今留勝蹟
예서 벼슬함을 예부터 신선되는 거라 했지 / 一官從古號登仙
근년 이래 단사 녹봉을 청하려 했던 것은 / 年來欲乞丹砂俸
얼굴이 본래 만 전 먹을 상이 아니기 때문 / 骨相元非食萬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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