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에 말을 쉬게 하고 본 것을 적다〔歇馬溪邊紀所見〕 > 금계문집 내집 2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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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에 말을 쉬게 하고 본 것을 적다〔歇馬溪邊紀所見〕 > 금계문집 내집 2권 시

시냇가에 말을 쉬게 하고 본 것을 적다〔歇馬溪邊紀所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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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8회 작성일 21-07-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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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에 말을 쉬게 하고 본 것을 적다〔歇馬溪邊紀所見〕


모래 밝은 언덕엔 누런 국화 모여 있고 / 沙明岸上菊攢金
구름 낀 옥 봉우리 비단으로 수놓았네 / 錦繡粧成白玉岑
뼛속까지 스며드는 맑은 시내가 좋아 / 坐愛澄溪淸入骨
갓끈 씻느라 해 저무는 줄도 몰랐네 / 濯纓忘却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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