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수를 방문하다〔訪琴和受〕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0회 작성일 21-07-26 21:39본문
금화수를 방문하다〔訪琴和受〕
일만 이천 봉우리엔 세상 밖 가을일 텐데 / 萬二千峯物外秋
진경 찾을 사람은 적선의 무리겠지 / 尋眞人是謫仙流
앞자리는 단양의 수령에게 양보하시게 / 一頭應讓丹丘守
주머니 속 연하가 유람보다 나으리니 / 囊底煙霞較勝遊
[주-D001] 적선(謫仙) : 인간 세계에 귀양을 온 신선이라는 뜻으로 이백(李白)을 가리킨다. 당 현종 때 하지장(賀知章)이 이백을 처음 만나 그의 글을 보고 붙여준 별칭이다.
[주-D002] 주머니 속 연하(煙霞) : 주머니 속의 물건처럼 손쉽게 감상할 수 있는 금화수(琴和受) 처소 주변의 풍광(風光)을 비유적으로 칭한 말이다.
일만 이천 봉우리엔 세상 밖 가을일 텐데 / 萬二千峯物外秋
진경 찾을 사람은 적선의 무리겠지 / 尋眞人是謫仙流
앞자리는 단양의 수령에게 양보하시게 / 一頭應讓丹丘守
주머니 속 연하가 유람보다 나으리니 / 囊底煙霞較勝遊
[주-D001] 적선(謫仙) : 인간 세계에 귀양을 온 신선이라는 뜻으로 이백(李白)을 가리킨다. 당 현종 때 하지장(賀知章)이 이백을 처음 만나 그의 글을 보고 붙여준 별칭이다.
[주-D002] 주머니 속 연하(煙霞) : 주머니 속의 물건처럼 손쉽게 감상할 수 있는 금화수(琴和受) 처소 주변의 풍광(風光)을 비유적으로 칭한 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