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장마가 잠깐 개어 문생들의 시에 차운하다〔久雨乍晴 次諸生韻〕 > 금계문집 내집 2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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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장마가 잠깐 개어 문생들의 시에 차운하다〔久雨乍晴 次諸生韻〕 > 금계문집 내집 2권 시

오랜 장마가 잠깐 개어 문생들의 시에 차운하다〔久雨乍晴 次諸生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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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21-07-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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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장마가 잠깐 개어 문생들의 시에 차운하다〔久雨乍晴 次諸生韻〕


오랜 장마 개어도 여전히 어두운 건 / 積潦晴猶暗
아침 내내 구름이 해를 가렸기 때문 / 終朝蔽日君
숲의 안개 흩날려 비가 되고 / 林霏飄作雨
산의 이내 덮여 구름이 되네 / 山靄羃成雲
흙이 젖어 옷이 온통 축축하고 / 土潤衣全濕
이끼 깊어 길이 분간되지 않네 / 苔深路不分
어찌하면 깨끗이 쓸어내어 / 何當看淨掃
바람이 훈기 일으키는 걸 볼 수 있을까 / 風氣扇南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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