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호문의 〈송암〉 시에 차운하다〔次權生好文松巖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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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4회 작성일 21-07-25 05:44본문
권호문의 〈송암〉 시에 차운하다〔次權生好文松巖韻〕
서생 권호문의 〈송암〉 시에 차운하다〔次權生好文松巖韻〕
푸른 소나무 그늘이 산봉우리 감싸고 있는 곳 / 晩翠松陰鎖碧岑
초야에 사는 맑은 운치며 고고한 마음 알겠네 / 巖棲淸致識高心
시냇가에 또한 사랑스러운 집이 있으니 / 澗邊亦愛吾廬好
십 리에 전해오는 바람소리에 꿈속에 찾아가네 / 十里風聲夢裏尋
[주-D001] 권호문(權好文)
1532~1587.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장중(章仲), 호는 송암(松巖). 퇴계 이황의 백형 이잠(李潛)의 외손자이다. 원운 제목은 〈제송암(題松巖)〉이고 《송암집》 속집 권3에 들어 있다. 송암은 안동시 서후면 교리 송암 고택 뒤에 있는 바위 이름 이다.
서생 권호문의 〈송암〉 시에 차운하다〔次權生好文松巖韻〕
푸른 소나무 그늘이 산봉우리 감싸고 있는 곳 / 晩翠松陰鎖碧岑
초야에 사는 맑은 운치며 고고한 마음 알겠네 / 巖棲淸致識高心
시냇가에 또한 사랑스러운 집이 있으니 / 澗邊亦愛吾廬好
십 리에 전해오는 바람소리에 꿈속에 찾아가네 / 十里風聲夢裏尋
[주-D001] 권호문(權好文)
1532~1587.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장중(章仲), 호는 송암(松巖). 퇴계 이황의 백형 이잠(李潛)의 외손자이다. 원운 제목은 〈제송암(題松巖)〉이고 《송암집》 속집 권3에 들어 있다. 송암은 안동시 서후면 교리 송암 고택 뒤에 있는 바위 이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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