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유가 조정의 부름을 받고 서울로 돌아가는 것을 전송하며 을사년(1545, 명종1)11월 〔送周城主景遊赴召還京〕 乙巳至月 > 금계문집 내집 1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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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유가 조정의 부름을 받고 서울로 돌아가는 것을 전송하며 을사년(1545, 명종1)11월 〔送周城主景遊赴召還京〕 乙巳至月 > 금계문집 내집 1권 시

주경유가 조정의 부름을 받고 서울로 돌아가는 것을 전송하며 을사년(1545, 명종1)11월 〔送周城主景遊赴召還京〕 乙巳至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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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7회 작성일 21-07-2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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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유가 조정의 부름을 받고 서울로 돌아가는 것을 전송하며 을사년(1545, 명종1)11월 〔送周城主景遊赴召還京〕 乙巳至月
 
군수 주경유가 조정의 부름을 받고 서울로 돌아가는 것을 전송하며 을사년(1545, 명종1)11월 〔送周城主景遊赴召還京〕 乙巳至月


도성은 천리 먼 길인데 / 日下路千里
북두성 이남에는 공이 일인자 / 斗南公一人
충정이 태양처럼 우뚝하여 / 丹忠懸白日
백발에 풍진 속으로 들어가네 / 霜鬢入紅塵
은혜로운 교화는 끝내 속이기 어렵고 / 惠化終難諼
마음가짐은 오랠수록 더욱 진솔한 것 / 心期久益眞
천지에 이미 양기가 움트니 / 乾坤陽已動
애오라지 한 가지 봄을 드리리다 / 聊贈一枝春


[주-D001] 한 가지 봄
매화를 가리키는 말이다. 남조(南朝) 송(宋)의 육개(陸凱)가 강남에 있을 때 친구 범엽(范曄)에게 매화 한 가지를 부치면서, “매화를 꺾다 역 사자를 만났기에, 농두 사는 그대에게 부치오. 강남에는 다른 것이 없어, 애오라지 한 가지 봄을 보낸다오.〔折梅逢驛使 寄與隴頭人 江南無所有 聊贈一枝春〕”라는 시를 지어 보낸 데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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