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이 준 시에 차운하다〔次南上舍景見贈〕 > 금계문집 내집 1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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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이 준 시에 차운하다〔次南上舍景見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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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 21-07-2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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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이 준 시에 차운하다〔次南上舍景見贈〕
 
금계집 내집 제1권 / 시(詩)
상사 남경이 준 시에 차운하다〔次南上舍景見贈〕


멀리서 서로 그리다 십 년 만에 한 번 만나 / 雲樹十年成一面
며칠 새 이미 주옥같은 시편들이 연이었네. / 瓊琚數日已連篇
원헌처럼 가난해도 근심함이 없이 / 無憂環堵貧原憲
꼿꼿이 앉아 시구 찾으며 옥천에서 늙으리라 / 正坐窮詩老玉川


[주-D001] 원헌(原憲)처럼 …… 없이 원헌은 중국 춘추 시대 노(魯)나라 사람으로, 자가 자사(子思) 또는 원사(原思)이고, 공자의 제자이다. 그는 생활이 빈궁하여 토담집에 거적을 치고 깨진 독으로 구멍을 내서 문으로 삼았는데, 비가 오면 지붕이 새서 축축한데도 꼿꼿이 앉아 금슬(琴瑟)을 연주했다고 한다. 《莊子 讓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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