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와 국화를 심고〔種竹菊〕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1회 작성일 21-07-25 06:57본문
대나무와 국화를 심고〔種竹菊〕
금계집 내집 제1권 / 시(詩)
대나무와 국화를 심고〔種竹菊〕
국화를 심는 것은 도 팽택에 비유되고 / 黃花種譬陶彭澤
대나무 사랑은 왕자유보다 깊으니 / 綠竹愛深王子猷
사립짝 닫지 않아도 속세의 티끌 끊어져 / 衡門不鎖俗塵絶
밝은 달과 맑은 바람이 동기를 구하네 / 明月淸風同氣求
[주-D001] 도 팽택(陶彭澤)
도잠(陶潛)을 말한다. 그가 팽택 영(彭澤令)을 역임하였기 때문에 팽택이라고도 부른다. 도연명은 국화를 좋아하여 항상 울타리 가에 국화를 심었다. 〈음주(飮酒)〉 시 제5수에 “동쪽 울타리 밑에서 국화를 따고, 한가히 남산을 바라보네.〔採菊東籬下 悠然見南山〕”라고 한 구절이 있다.
금계집 내집 제1권 / 시(詩)
대나무와 국화를 심고〔種竹菊〕
국화를 심는 것은 도 팽택에 비유되고 / 黃花種譬陶彭澤
대나무 사랑은 왕자유보다 깊으니 / 綠竹愛深王子猷
사립짝 닫지 않아도 속세의 티끌 끊어져 / 衡門不鎖俗塵絶
밝은 달과 맑은 바람이 동기를 구하네 / 明月淸風同氣求
[주-D001] 도 팽택(陶彭澤)
도잠(陶潛)을 말한다. 그가 팽택 영(彭澤令)을 역임하였기 때문에 팽택이라고도 부른다. 도연명은 국화를 좋아하여 항상 울타리 가에 국화를 심었다. 〈음주(飮酒)〉 시 제5수에 “동쪽 울타리 밑에서 국화를 따고, 한가히 남산을 바라보네.〔採菊東籬下 悠然見南山〕”라고 한 구절이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